고즈넉한 겨울 산사(山寺)를 찾아서(계룡산 신원사 - 자연성능 - 갑사)
     
신원사→연천봉→관음봉→자연성능→갑사→주차장     
◎일시 : 2011년 01월 29일(일)     
◎날씨: 맑음     
평택 산울림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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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만에 산에 올라 봅니다.     
나이드신 산신령님이 알아 보지도 못 할까바 걱정 입니다.     
     

 

△ 꿈틀거리는 자연성릉의 힘찬 모습      
     
계룡산 기 가 너무 드세어     
네개 사찰로 막아 눌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동쪽에는 동학사, 서쪽에는 갑사, 남쪽에는 신원사,      
북쪽에는 절이 없어졌지만, 흑룡사 있었다 합니다.      
     
동쪽에는 양기가 워낙 세기 때문에 양기를 억누르려 여자들을 집단으로 거주케 하였는 데,      
그래서 그런지 동학사는 비구니들이 수양하는 절이기도 합니다     
     
오늘산행은 신원사 기점으로는 신원사계곡길(신원사~연천봉)로 올라, 연천봉에서 고개를 좌우로 돌려 본 다음      
관음봉에서  자연성능을 굽어 보고요.      
자연성능 중간쯤에 있는 명품소나무가 잘 살고 있는지 확인한 다음 삼불봉을 거처 갑사로 내려 갑니다.     
     

 

 

△ 신원사 사천왕문     
통과합니다.     
     

 

△ 신원사 대웅전     
     
이 절은 백제 의자왕 11년(651)에 보덕화상이란 고승이 창건하고, 그 뒤에 여러번의 중창을 거쳐      
1876년 보련화상이 고쳐짓고 1946년 만허화상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합니다.                         
     

 

대웅전 입구 좌우에 큰 고목(벚꽃나무)가 있어 봄철 출사지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 중악단 입구 입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이곳은 대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냥 지나칠려다가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 신원사의 중악단 

    중악단의 편액
한말 문신인 이중하(1846~1917)의 글씨

중악단은 국가에서 계룡산신에게 제사 지내기 위해 마련한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라 합니다.     
현재의 신원사는 임진왜란때 소실된 후 현재의 위치로 옮긴 것으로 전해지며

 

 

원래의 건물지는 신원사와 중악단 남쪽에  전개된 넓은      
밭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오층석탑이 있습니다.      

 

---참 고----

계룡산 중악단(보물 제1293호)은 신원사 대웅전 오른쪽 뒤편에 자리잡고 있는 일종의 산신각으로
계룡산 산신을 모시던 제단(祭壇) 입니다.

산신각 중에서는 전국 최대의 규모라 할 수 있으며. 태조 때(1394년) 북쪽 묘향산의 상악, 남쪽 지리산의 하악과 함께
예로부터 영산(靈山)으로 꼽히는 3악(岳)의 하나인 계룡산의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큰 제단이라네요.

 

 

중악단 대문

 

 

△ 중악단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나 봅니다.     

 

     
입구 대문위에 글씨체가 특이하네요     
          
신원사 중악당에 들어가 잠시 꼼지락 거리는 사리에 산울림 산우님들은 모두 연천봉 족으로 올라가셨나 봅니다.     
역시나 소문대로 무지빠른 준족님들이 맞는것 같네요     
반대로  제가 느린 것 인지도 모르지요.     

 

 

△ 문필봉에서 관음봉 방향 조망    

 

또 귀찮으니즘병이 걸린터라 아이젠도 안차고 눈길을 걷다가     
눈밭에 미끄러지고, 엎어지면서 연천봉엘 오르니, 탁 트인 조망이 기다리고 있네요.     
       

 

오른쪽에는 쌀개봉 천황봉이 보이고, 왼쪽으로는 자연성능 과 삼불봉 능선이 보입니다.. 

 

단순히 수치만으로 보아 계룡산의 주봉은 현재 대형 통신시설이 서 있는 천황봉이라네요.      
하지만 탐승대상지로서 계룡산을 볼 때 주봉은 천황봉이 아니라 그 북쪽 1km 지점의 관음봉 이라 한답니다.     


 

 

방향을 틀어 천황봉에서 뻗어내린 산등어리와 골 조망     
출입통제 지역이라 갈수는 없지만 마음의 발은 천황봉에서 벋어내린 능선다라 걷고있습니다.     
          


연천봉에서 약 30분 정도 걸려 관음봉에 도착 합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인가? 계룡산 몇번 댕겨봤지만 오늘은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관응봉에서 문필봉 방향 조망

 

 

△ 관음봉 중턱에서 본 자연성릉      
      
닭벼슬처럼 생겨서 계룡산鷄龍山이라 한다는데~     
달벼슬이 어드메인지는 모르지만     
구비구비 연봉들이 용트림하 듯 그 기세가 대단  합니다.    

 

 

△ 동학사 천왕봉 ~황적봉~치개봉 방향의 산맥파도~골아래는 동학사와 집단시설     
     

 

△자연성능을 중앙에 두고 좌천룡 우백호를 담아 봅니다

 

 꿈틀거리는 자연성릉의 힘찬모습, 용의 꼬리까지 보이네요     
자연성능 중간지점에서 삼불봉 쪽에서 오는 역방향 산객들과

뒤죽박죽 러시아워 상태를 오늘은 볼수가 없었네요    

 
그냥 시원하게 뚫려버려 시속 100km 고속도로 입니다.     
쪼매 풀린듯 하지만  추위를 보상해 줄만한 조망 입니다.     


 


△ 자연성능 중간쯤에 있는 명품 소나무   

   
천황봉을 향해 고개를 숙이는 소나무~길게 목을 빼고 있는데     
     
계룡산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소나무 입니다.     
오늘도 여전합니다.     
 

 

△ 갑사의 지붕

 

갑사 가는길!     
학교 댕길때 교과서에 나왔는걸로 기억되는데~     
     
산중에 박물관 갑사(甲寺)!      
신라때 창건 했다하니     
     
 돌하나~풀 한포기에도 1500년의     
 장구한 세월을 품은 천년고찰 임에 틀림 없습니다.     
     

 

가을에 단풍이멋지다 하여      
가을 여행지로 좋다하나~     
     
사계절 언제나 마음을 끄는      
그런 절인가 봅니다!     

 

 

이곳은 스님들이 수행하는 곳에서 바라봅니다.

출입통제 지역인데?

 

 스님들이 사시는곳인데~

       들어가지 못해 궁한번금증만 불러 일어키는군요~


한번 들어가면

  못나올것 같은~

 

 

 

갑사에 오면 늘상 이곳에서 담아 봅니다.

 

 

아름다운 갑사의 기왓담 입니다  


 

 

갑사의 뒷태만 담아 봅니다.

 

     
맑은 숨 들이 쉬며       
풍경소리,산새 소리로     
     
몽롱한 정신을 일깨우고,      
문화유산까지 보고      
     
배울 수 있는 절 구경의 즐거움,,,   

 

 

갑사에도 따신 겨울 햇살아래

메주가 뜨고 있네요

 

 

대웅전의 옆모습

 

 

스님들이 사는 곳

 

 

갑사의 굴뚝 입니다.

 

 

갑사 가는 길     

손을 벨 듯 날카롭고 꿈틀거리는 자연성릉의 힘찬모습 보고      
구비구비 연봉들이 용트림하듯 기세 대단한 산그리메를 보면서     
     
여느 산과는 다르게     
산행 날머리 갑사에서

 마음을 내려 놓을수 있다는 것   

   
山의 가슴속에 흐르는      
맑은 물길을 따라     
     
은빛 물결에 취해      
꿈속을 헤메이 다가     
다시 속세로 빠져 나왔네요~     
     
올 가을 ~     
갑사로 가는길~~을 기약 하면서~     
                            1월의 마지막날     안성산꾼 드림 

 

시산제( 묏돼지 고기 구워 먹은 날)

2011년 1월16일(일요일)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올해는 뭔일인지 날씨가 이리도 춥네요 
오늘 영하 16도나 되는데 마눌님이 나가는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한다네요 
 
일단 안 가는것으로 생각하고 이불속에서 꼼지락되는데 
구제역 때문에 산에는 올라가지 않고 안성 서운산 근처에서 산신제를 지내고요. 
 
뒤푸리로 집에서 사육한 묏돼지 3마리를 잡아서 구워 먹었는다네요 
따끈한 떡국에다가 ~~~ 
게다가 안성맞춤 포도박물관을 잠시 들러 차 한잔도 하고요 
 
새로운 뉴스에 귀를 기울리다가 일단 참석하기로 하고 
준비를 합니다. 
너무 늦잠을 자서 후다다닥 일어나 대충 머리에 물좀 칠하고, 옷을 따시게 챙겨 입고 나갔습니다. 
아침부터 마눌대왕님에게 잔소리 엄청 듣고요 
옷을 많이 입어니 목이 짧아 보인다는둥, 시간개념 자체가 읍따는 둥  
 

 

서운산 자락 어드메인지에서 이렇게 모여 시산제를 올립니다. 
  

 

유세차 ~~축문을 읽고 
산신령님에게 절을 하구요 
 

 

 날도 추운데 홧팅!

 

 

돼지 콧구멍에 배춧잎사귀을 꼭꼭 채워 넣구요 
  

축문을 불사르고요 


 

 

따끈한 시루떡을 나눠줍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늦가을 묘사 지낸후에  묘사떡 받아먹는 기분입니다. 
 
그 때는 간식거리가 없어 누나 동생 할것 없이  집안에 아이들은 모두 떡 받을려고 산으로 행차 했지요 
묘사떡은 무조건 사람숫자(두당) 배급 하므로 콧 흘리면서 받아 먹던 생각이 나네요 

 

 

회장님 공장 터에서 묏돼지 고기를 구워대니 연기가 자욱하니, 불난것 같네요 

산신제 행사를 대충 끝내고 묏돼지구이 파티가 시작되었네요 
 

묏돼지는 일반돼지고기 보다 좀 질긴듯하면서 맛은 있습니다. 

 

날 추운것도 모르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떡국도 한사발 했습니다.

 

 

근처 안성 포도 박물관으로 이동해서 따신 차 한잔을 마시고요.


안성하면 거봉포도로 유명하답니다.

100년전 지은 성당이 지금도 있습니다.

 

안성포도의 시발점을 소개 합니다.

 

포도 박물관에서 따신 차 한잔을 마시고요.

 

 

추운 날씨에도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동장군이 물러 갈때 구제역도 함게 데려 갔으면 좋겠습니다.

 

 

제 6 편 오스트리아/독일

 

2011년 01월 02일(일요일): 오스트리아 스부르크, 퓌 센(독 일), 로텐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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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독일 여행지

 

1.오스트리아와 독일 국경에 위치한
독일령의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 퓌센으로 이동하여
디즈니 랜드의 모델로 유명한 노인슈반스타인성(백조의 성)의
  웅장한 외관과 아름다운 주위경관 관광 
 
제2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로텐부르크로 이동하여
 시청사, 장크트야콥 교회, 마르크트 광장 등
 
[퓌센 - 인스부르크 약 103KM약 2시간 소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부르츠부르크 건축물

 

 

인스브로크는 스키장 보석이 유명 합니다만

와인술잔이 맘에 들었습니다.

 

 

역쉬 인스부르크의 음식도 아주 근사 하더군요

 

 

인스브로크의 보석들

 

아버지는 다 그런가봐요

 

 

2011년 01월 03일(월요일) : 로텐부르  로맨틱가도, 부르츠부르크, 프랑크푸르

 

1.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인 로맨틱가도를
따라 이동하여 부르츠부르크로 이동합니다.


2.로크 풍의 왕궁 레지덴츠(외관), 마리엔부르크요새 등 관광하고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하여
뢰머 광장, 뢰머시청사, 성 바돌로메성당 등 관광
 
3. 공항으로 이동하여 프랑크푸르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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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게 뻗은 고속도로를 달려 동화의 나라 퓌센에 도착하니

눈은 부슬부슬 내리는데, 약 30분정도 도보로 백조의 성을 관람 합니다.

 

 

백조의 성은 1869년부터 시작하여 17년간 걸려 완공했다는 성으로
 미국의 디즈니랜드도 이 성을 모델로 지었다고 하네요.

 

마차로 이동하는 일행도 있지만 말똥냄세가 싫어 걸어 올라봤습니다.


지금까지 여행일정중 가장 푸짐한 아침식사를 맞이 합니다.
부페식인데 서양식 입니다.

맛있는 빵들, 햄, 요쿠르트, 콘푸르스트, 우유, 쥬스며,계란이며
크아! 정말 푸짐합니다.

호텔도 별 4개

 

 교포가 운영하는 면세점을 들려 솥 냄비 칼 등을 구입합니다.
 여행중 마지막 쇼핑이다 보니 짐이 좀 늘어났습니다.

 

 

앞쪽 산중턱에 첨탑처럼 뾰족하게 선  백조의 성
 

 

관광객들의 교통수단 말마차

 

백조의 성 전체 모습

 

 

‘중세의 보석’이라고 불렸던 로텐부르크로 이동 합니다.

 

 

동화의 나라 로텐부르크

 

 

지금까지 여행일정중 가장 푸짐한 아침식사를 맞이 합니다.
부페식인데 서양식 입니다.

맛있는 빵들, 햄, 요쿠르트, 콘푸르스트, 우유, 쥬스며,계란이며
크아! 정말 푸짐합니다.

 

 

호텔도 별 4개

 

 

중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독일의 작은 마을 로텐부르크에서 독일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로멘틱가도를 달림니다.

 

 

▶로맨틱가도 ⇒ 독일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가도.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고색 창연한 건축물이
 즐비한 뷔르츠부르크에서 시작해 중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작은 마을 로텐부르크,그리고 종착지인 퓌센의
노인슈반스타인성까지 이르는 약 400km에 걸친 도로.중세의 거리를 느껴볼수 있는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길입니다.

 

 

 

로맨틱 가도의 풍경들

 

 버스속에서 

마구마구 눌러 봅니다

 

 

휴게소 화장실에는 돈을 받는군요

유럽사람들도 동전한개에 두사람이 살작쿵 입장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남자 화장실 변기가 높아 동양인들에게 맞지 않더군요?

까치발로 ~ㅋㅋㅋ

 

 

끝이 보이지 않는 눈내린대평원 위로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 로맨틱 가도를 달림니다.

 

 

 부르츠부르크  마리엔부르크요새

 

 

 마리엔부르크요새에서 바라보는 부르츠부르크

 

 

 

 

 

 

 

 부르츠부르크  마리엔부르크요새 를 벗어남니다.

 

 

왕궁 레지덴츠

 

 

2차 세계대전 후에 재건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부르츠부르크 건축물

 

 

왕궁 레지덴츠

 

 

마눌님이 신 났니다.

 

 

 

 

프랑크 푸르트 뢰머 광장

 

 

프랑크 푸르트 시내 전경

 

 

게르만의 후예

 

 

독일 마리엔부르크요새에서

9박11일의 여정을 마감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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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4일 화요일 : 귀국 인 천 12:40
 인천국제공항 도착 후 해산합니다.

[프랑크푸르트  - 인천 : 약 10시간 30분 비행]

=== 기내 1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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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면서~~~

한국땅에 태어나  회사와 집이라는 울타리속에서 개미 쳇바퀴 돌듯  왔다갔다 하면서
 식량구한다고 발버둥 치다가  유럽여행 귀신 지름신이 내려


먼나라 서유럽 6개국을 10박11일동안 돌아댕기면서 많이 보고 듣고 느꼈네요.

서양역사책에서나 보았던 유럽의 흔적들이 저에게 좀더 실체화되고 가까워 옴을 실감했습니다.
 
유럽이란 나라들!
깊은 역사와 전통을 느끼게 해 주었고요. 
중세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처럼

 묘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영국 테임즈강가에서 타워브릿지를 보고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보고


이탈리아의 깜삐똘리오 언덕에서 콜로세움을 처다보고
성 베드로 성당 돔 아래 서는 순간

사람이 神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았나 하는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에 넋을 잃을 정도 였습니다.
 
 고작 10일정도 껍데기만 보고 온 이번 유럽여행을 사전답사 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가까운 시간안에 다시 여행하면서  찬찬히 그 아름다운 고대문화속에 풍덩 빠져 보고 싶네요.

 

 더 큰 눈으로 보고 담으며
 가슴과 마음으로 느끼고 

담아 오고 싶네요

                           

                                                                                           서유럽 6개국 껍데기 여행을 마치면서


                                                                                                       안성산꾼 드림

 

 

 

 

제 5 편 이탈리아( 피렌체, 베니스)

 

2010년 12월 31일(금요일)  피렌체, 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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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렌체의 여행지
1.르네상스의 발원지인 꽃의 도시 피렌체로 이동하여 
2.  소설"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이 되었던 두오모 성당(꽃의 성모마리아성당,

 정식명은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관광


3.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의 배경이 되었던 시뇨리아 광장, 단테생가
4. 피렌체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미켈란젤로 언덕

 

5. 이태리의 수상도시 베니스로 이동

[로마 - 피렌체 약 300KM 4시간 소요]
[피렌체 - 베니스 약 270KM 3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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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니스의 여행지

선착장에서 운하를 건너 베니스의 본토로 진입한 후
-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격찬한 곳인 산마르코 광장,
  베니스의 상징인 산마르코 성당 관광
- 두칼레 궁전과 카사노바가 감금되었던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로 죄수들의 한탄에서 그 이름이 비롯된 탄식의 다리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르크로 이동하여
- 황금 지붕,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등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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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는 로마에서 약 300km 약 4시간동안 버스로 이동 합니다.
차만타면 시차적응이 안된 탓인지 모두들 잠을 청합니다.

 


두모오 광장앞 청동기마상[호시마군주]

 

우리집 책꽃이에 자리잡은 <냉정과 열정사이>
냉정과 열정사이 두사람이 만나는 그곳 피렌체의 종탑 앞에 섰습니다

 

꽃의 성모마리아 성당 두오모와 피렌체 정치의 중심지 시뇨리아 광장과
성요한 세례당이 광장에 모여 있습니다.

 

광장을 중심으로  박물관, 교회, 시장, 관공서가 있고 많은 유적지가 있어
사람이 모이고 자연 발생적으로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공간이 되어 있었네요


피렌체는 가죽제품으로 유명한 곳이고요
유명한 신곡을 남긴 단테 생가와 조각상이 있습니다.

 

가죽제품을 파는 면세점에서 1시간을 보내면서
마눌님이 멋진가방 하나를 골랐습니다.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빨간빛과 초록빛 흰빛의 천연 대리석으로 만든 피렌체의 두오모
꽃의 도시 피렌체는 이름만큼이나 너무 낭만적 이네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피렌체시내 조망>

 

 붉은 지붕들이 나른하게 연이어 있구요

중간에 둥근 쿠폴라와 길쭉한 종탑이 정적을 깨어주는 도시 피렌체 입니다.

 

 

 

산타크로체 성당

 

 

중세시대의 건물들

 

 

산타크로체 광장

 

 

 

 

 

지오토의 종탑

단테의 <신곡>에도 등장 하는 곳으로 84m의 종탑으로 14세기 말에 건축되었다 합니다.

꼭대기까지는 414계단을 올라가야  하구요

 

입장료가 6유로 입니다.

 

 

 단테의 생가

 

 

단테의 흉상

 

 

흰색, 핑크색, 초크릿색으로 장식되어 있는 외벽

 

 

시뇨리아 광장

 

 

산타크로체 성당앞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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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01일(토요일)  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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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년초라 베니스 시내 호텔은 거의 여행객으로 넘쳐 난다고 하여
호텔은 베니스에서 약 한시간 거리에 있는곳에 하룻밤을 묵고 버스로 이동 합니다.

 

모든 관광버스는 입장료를 내고 베니스 섬으로 다리를 건너 갑니다.

부두에서 유람선을 이용하여 30분 거리에 있는 산마르코 광장으로 갑니다.

 


베니스 6개의 섬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118개의 섬으로 구성 되어 있다 합니다.
개펄에다 나무기둥을 촘촘하게 박아서 바다에다 섬을 만들었다고 합니다만 이해하기가 어렵더군요.


동방견문록의 저자인 마르코폴로의 고향 베니스
또한  베니스는 천하의 바람둥이 카사노바의 고향입니다.
귀족부인들을 농락하고,  한번 만남으로 먼저 옷을 벗는 여자가 수두룩 하다는~ㅎㅎㅎ


산마르코광장과  두칼레궁전, 산마르코성당 죄수들이 건너는 탄식의 다리를 관광 하구요.

나무로 만든 전통 곤돌라를 타고 베니스 시가지를 돌아 봅니다.


매년 세계적인 스타들이 찾아오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그곳 입니다.

유럽의 모든 도시들이 저마다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뽐낸다지만
베니스만큼 기억에 남을만한 곳도 드물 것 같네요


교포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한식으로 떼우고
올리브유와 와인 판매소에서 30분을 보내구요

 

인스부르크로 이동합니다.

 

 

 운하를 건너 베니스로  이동하는데 망망대해 같은 파란색 운하 위

수상건물과 크고 작은 유람선들의 오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베니스의 인공운하는 450개로
잦은 홍수로 수위를 조절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라 하네요

 

 

해수면에는 수많은 말뚝이 박혀 있는데  계속되는 해수면 침하를 막기 위하여
 백향목을 박은 것인데 밑은 썩어도 위는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곤도라의 모습들

 

 

 베니스의 상징 산마르코성당

 

 

성당앞 광장

 

 

 

 

 

 베니스 곤돌라는 옵션 여행으로  인당 50유로

 

 

옵션여행을 신청한 사람들은 곤돌라를 타고 시내 구석구석 운하를 돌아 보게 됨니다.

 

 

가장 멋진 곤도라의 모습

 

 

 

곤도라를 타고 동네 골목길을 댕기는 여행객들

 

 

지구환경으로부터

베니스를 책임져야 할 사람

 

 

버스차창 너머로 보이는 알프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로 323km 대장정

 

 

제 4 편 이탈리아(로마)

 

2010년 12월 30일(목요일)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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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여행지

 

1. 세계 최소의 독립국 바티칸시국을 방문하여
               로마 최대의 명소 바티칸박물관 관광 (일요일 휴관)


2.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로 유명한 시스타나 예배당
3. 카톨릭교의 본산지 성 베드로성당 관광 
4. 고대 로마의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외관)


5.  현재도 발굴중인 로마제국의 중심지 포로 로마노
6. 유명한 트레비분수 등 로마 로마유적지 및 시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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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 정통 마르게리따 피자(1/2)
* 각종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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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이름만으로도 설레이는 도시입니다.


<모든것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역사를 존중하고 고대문명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보존되고 있는 이탈리아 로마!
역시나 세계역사의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로마의 대표?  콜롯세움

 

 

로마의 아침 날씨!

오늘도 복받은 날인것 같습니다.

 

 

아침일찍 움직여서 바티칸 박물관 입구에 도착하니 도로옆에 사람줄이 거의 500m 정도나 되었습니다.

현지 가이더는 오늘 이정도 줄서면 거져 먹기 라네요.


아! 짜증나! 버스타고 4시간 와서 또 기다려야 하는
날씨도 추운데 무슨 동태 데이터 하는것인가?

 

시스타나 예배당[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로 유명]

 

 

박물관 입장하여 천지창조 그림앞에서 장황한 설명을 듣는데 추워서 오그라 들 정도였습니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개인용 수신기를 부착하고 설명을 들었지만 사진촬영 하는데 정신이 없어
무슨 이야기인지도 모르고요, 이동하는 시간, 가이더를 따라 댕기는 수단으로만 사용한 것 같습니다.

 

 

수많은 인파속에서 일행을 잃어 버릴수도 있고 시간날때
자유여행으로 다시와서 며칠을 꼼꼼하게 본다면 본전 찾을려나 모르겠네요~ㅎㅎ

안성산꾼! 가이더에게 눈에 나서 찍혀 버렸습니다.

 

 

설명도 듣지 않고 사진만 찍는다고요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데
한국에서 등산할때 탈영한 버릇이 이곳에서도 계속되었네요

 

 

죄 지은 여인 처단 장면과 3부자 뱀에 감겨 처형되는 장면

 

 

천정의 천지창조 장면 벽화

 시저의 일생을 그림

 

 

성베드로 성당 전경

솔방울의 정원

 

 

이곳 여행중에 불초 소생이 3조 조장으로 임명되었는데
3조 조장님만 오면 다 온거라 면서 가이더가 느슬레를 뜰어요?

 

 

 

시스타나예배당

 

 

시스타나예배당 정원의 지구의 같은 조각품

 

 

 스페인광장은 성삼위일체 성당

 

 

 

 

순교인들의 성모성당

 

 

 순교인들의 성모성당인 판테온신전

 천정에는 환기구가 뻥 뚫려 있었는데 비가 들어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천정 환기구를 보더니

갑자기 이런모양을 합니다.

 

 

발로도 원형

뭔가 마음으로 통했나 봐요

 

내려 가는 계단도 원형


이곳에서도 안성산꾼만 오면 다 온거라고!~우 하하하하

박물관을 나와서 일단 점심부터 먹고  원형경기장인 콜로세움을 구경 하고
이제 벤츠 투어 옵션으로 들어 갑니다.(50유로)

 

<로마의 휴일 한 장면>

 

상품에나온 트래비분수와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를 돌아 봅니다.

영화 [로마의휴일] 코스도 답사 하구요

 

 

콜로세움[이태리 통일왕 임마누엘레2세왕이 세움]

 

 

좀더 가까이

 

 

탄피톨 광장

 

 

탄피톨 광장 앞 기마상

 

 

포로로마노 전경[아래 폐허된 장면] 

 

 이태리를 통일한 빅토리오 임마누엘레 2세왕 기념관 외부 촬영

 

 

 

 

개선문[로마 시내엔 몇 군데 있다고 함]을 배경으로

 

<수녀와 아이스 크림>

 

 

이제 오드리 햅번과 그레고리펙이 주연한 영화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에

 등장하고 부터 유명해진 진실의 입

 

 


강가에서 춤추다 키타를 내리친 선상파티의 장소인 천사의성,
스페인계단과 아이스크림, 바로 인근에 있는 트래비분수

 

원형경기장인 콜로세움, 로마 제국의 중심지 포로 로마노등

최근에 건축한 통일기념관, 트라이아누스 원형기념탑, 개선문,
진실의입 판테온등 하도 많아서 이름도 잊을먹을 정도 입니다.

 

 

 

성베드로 대성당과 시스티나 예배당은 밤에 구경 했습니다


 

바티칸 광장과 교황님의 창문에 불이있는날은 교황님이계신다는데
 에구! 밧테리가 없어 사진도 담지 못하네요

 

 

이탈리아 노인들의 망중한

 

 

로마를 떠나며!

원형경기장 콜로세움 현관 촬영 등 로마 시내는 전체가 문화재이고

그들에게서는 생활 자체가 느긋함 이었습니다.

 

 피자의 본고장답게

피자 맛이 매우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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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편 스위스 이탈리아(밀라노)


 

2010년 12월 28일(화요일)  제네바(스위스) 샤모니(프랑스) 밀라노

 

■ 여행지
1.식사후 TGV 탑승하여 파리 출발하여, 제네바 도착
스위스에서 가장 큰 레만호수, 영국공원의 꽃시계 등 간단한 시내관광 후
  샤모니로 이동하여 중식 


2.블랑 산맥을 한눈에 감상하실수 있는 브레방(Le Brevent)을 케이블카를 타고 등정
   하산하여 밀라노로 이동
- 두오모 성당, 스칼라 극장 등 밀라노 시내관광

 

【 제네바 - 샤모니  약 80.8KM 약 1시간30분 소요 】
【 샤모니 -  밀라노 약 240KM 약 3시간 30분소요 】

 

2010년 12월 29일(수요일) 이태리 1일차 : 밀라노, 피사
  - 피사의 사탑으로 유명한 피사로 이동
  -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유명한 피사의 사탑


  - 갈릴레이가 진자의 법칙을 발견했던 대성당, 세례당 등 외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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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의 사탑

아! 버스타기도 지겹습니다.
멀건 대낮에 4시간 길면 8시간이나 버스를 타고가야 합니다.
참 아까운 시간인것 같네요

 

특히 유럽에는 운전기사 버스 운행시간이 법으로 정해져 있어 야간운전은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니 알토란 같은 대낮에 버스속에서 장시간을 시달리다가 잠간잠깐 유적지를 돌아보니
수박 겉할기 관광이 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밀라노에서 4시간 버스를 타고 말로만 들었던 피사로 입성합니다.
피사의사탑 입구에 들어서자 사탑과 두오모, 세례당등이 광장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네요

피사의 사탑은 연약한 지반으로 한쪽이 기울면서 유명 해졌다네요.

 

1173년 8월 9일 착공 시에는 수직이었으나, 13세기에 들어 기울어짐이 발견되었고요.
현재의 기울기의 각도는 약 5.5도이고 기울기의 진행은 여러 차례의 보수공사로 멈추었다 합니다.

또한 갈릴레이가 새털과 쇠공을 떨어뜨리는 실험을 하여 더욱 유명 하여졌다 하네요

 

갈릴레이는 물체가 자유 낙하하는 시간은 낙하는 물체의 질량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법칙을 입증하기 위해 피사의 사탑 꼭대기에서 크고 작은 두 종류의 물체를 동시에 떨어뜨려
양쪽이 동시에 땅에 닿는다는 것을 보여 주었답니다.

 

 그러나 이 일화는 갈릴레오의 제자였던 비비아니(Viviani)가 지어낸 것으로 실제로는
 피사의 사탑에서 실험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는데~
뭔가 좀 복잡하네요

 

 피사를 떠나 버스로 또 3시간 30분을 이동해서 로마로 갑니다.

내일이면 로마입성!


지루한 버스속에서 영화 "로마의 휴일"을 감상합니다.
내일 우리가 보고느겨야 할 로마를 영화속에서 미리 이까심 해 봅니다.

 

오드리햅번이 스페인광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트레비 분수에 동정을 던지며 소원도 빌어보고
잠깐잠깐 영화속의 그림을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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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모니 풍경

 

 

TGV 탑승하여 파리 출발하여, 제네바로

스위스에서 가장 큰 레만호수,

 

 

영국공원의 꽃시계

 


스위스 제네바 역에 내려 프랑스의 샤모니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퐁뒤[fondue]!
스위스의 명물 요리로 퐁뒤는 백포주와 치즈를 녹인 소스에 잘게 썬 빵을 찍어 먹는 치즈 퐁뒤와 샐러드 오일에
쇠고기를 튀겨 먹는 미트퐁뒤 두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는 소고기와 닭고기를 샐러더오일에 튀기는 미트퐁뒤를 먹는데, 별맛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현지식이 이렇구나 하는 그런 분위기속에서 허우적 거렸답니다.

 

이곳은 알프스산맥 일부인지라 그냥 하얀나라입니다.

 


이런동네에서 눌러앉아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눈바람이 점점 거세어졌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몽블랑에 올라가는데, 우리일행의 뒷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몽블랑에 올라가 브레방을 관망하려했으나
눈내리는 궂은 날이라 브레방은 조망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커피한잔 마시고 내려왔네요

그래도 알프스의 산맥 근처에 왔다는것 만으로도 즐거울 따름입니다.

 

♣몽블랑-브레방♣
에귀 뒤 미디(Aiguille du midi)와 몽블랑 맞은편에 위치한 브레방은 총 3500m, 수직으로 500m에 달하며
전체 몽블랑 산맥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산기슭을 따라 이어지는 스키자국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은 능숙한 스키어를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스키장뿐만 아니라 하이킹 코스로 유명하며 케이블카나 도보로 브레방에 오르면 몽블랑과
샤모니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브레방 정상에 있는 플랫폼에서 보는 몽블랑과 Aiguilles Rouges의 전망 또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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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이탈리아로 넘어 갑니다.
약 3시간 30분정도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지루한 시간입니다.
모두가 차만타면 고개를 떨구기 시작합니다.

 

 [밀라노 - 피사 약 350KM 약 4시간 소요]
[피사 - 로마 약 340KM 3시간30분 소요]

 

 

패션의 도시 밀라노!
밀라노에 도착해 고딕양식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밀라노 두오모를 바라 봅니다.

 


두오모 성당, 지금까지 본 성당중에서 외관이 가장 화려 했습니다.

 

 

두오모성당은 현재 유럽에서 3번째 크기로 내부에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합니다.
1386년에 시작되어 5세기에 걸쳐 완성 되었다 합니다.
여행일정상 내부에는 볼시간이 없어 어쉬웠습니다.

 


 맞은 편에는 유명한 스칼라 극장이 있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동상이 있었는데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이 사진만 눌러되고 피사로 떠나 갑니다.
이렇게 돌아댕기는것을 보고 여행이 아닌 관광 이라는 것이지요
앙꼬없는 찐빵 입니다.

 

피사의 사탑

 

 

 

 

오랜만에 한식을 ~크아!

 

 

지루한 버스속에서 영화 "로마의 휴일"을 감상합니다.
내일 우리가 보고느겨야 할 로마를 영화속에서 미리 이까심 해 봅니다.


강가에서 춤추다 키타를 내리친 선상파티의 장소인 천사의성,

 

오드리햅번이 스페인광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트레비 분수에 동정을 던지며 소원도 빌어보고
잠깐잠깐 영화속의 그림을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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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편 프랑스
2010년 12월 27일(월요일)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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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여행지
1.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박물관 관광 
2. 콩코드 광장, 개선문, 패션과 문화의 거리 샹제리제 거리 등
3. 몽마르트 언덕의 성삼위성당외 시내관광 백화점쇼핑등


4.구스타브 에펠이 1889년의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전망대 관람
5. 세느 강변으로 이동하여 세느강 주간유람선 탑승하여 고딕양식의 걸작인 노틀담 사원(조망)과 파리의
  시발점인 시테섬 등 파리 시내 전경 감상

 

* 중식에 특식으로 달팽이요리 제공(전채요리)
* 에펠탑 2층 전망대 내부관람 및 세느강 주간유람선
 바토뮤슈를 타고 노틀담 사원과 아름다운 파리시내 전경을 조망 관광

 

 

 
본격적인 파리여행이 시작되었네요
아침 7시에 일어나니 호텔로비에 빵 냄세가 가득합니다.

 

 

딱딱한 껍질 안에 부드러운 속살을 감춘 파리의 바게트와
버터와 잼을 바른  파리 크라상을 먹어니 황제 나플레옹이 된 기분 입니다.

 

 

소설 다빈치코드의 배경이 되는 루브르 박물관!

 

오전 9시경부터 시작된 루브르박물관은 소장된 세계 각국들의 수집 및 강탈 문화재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박물관 중앙에 위치한 피라미드는 고대와 현대과 조화를 나타내면서 내부를 환하게 비추고 있었네요

 

 

 

서유럽의 문화제는 카토릭에서 시작하여 카토릭으로 끝난다고 보면 되겠네요
 수많은 인파 속을 지나가면서 여행아닌 관광개념을 갖고 사진담느라 셔트만 엄청나게 눌러 버렸습니다.

 

 

 

 

 

 

<모나리자 진품 방탄유리속에 보관>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3대 박물관으로 다빈치의 유명한 모나리자, 밀레의 비너스외 조각과 회화,
다비드의 나폴레옹 대관식등 훌륭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앞의 프랑스 노숙자

한국의 소주 대신 와인이 눈이 띄네요

 

 

나폴레옹이 로마의 콘스탄티우스 개선문을 보고나서 만들었다는 개선문!
여행일정상 멀리서 바라만 봅니다.

 

 

프랑스 다운 느낌이 나는 인력거


오늘 점심은 에스카르고(Escargot)라는 달팽이 요리집 입니다.
먼저 달팽이 요리가 8마리 정도 익혀서 나오는데요.
달팽이를 쏙 빼먹고 남은 즙에다 빵을 찍어서 먹는데 무슨맛인지 모르 겠네요
다음으로 나오는 감자와 소고기가 차라리 더 맛이 있었네요

 

 

에스카르고(Escargot)
에스카르고(Escargot)는 일명 달팽이 요리입니다. 프랑스식 버터향의 소스와 더불어 고소하고 향긋한 맛을
강조한 독특한 향으로 식욕을 돋구는 음식으로 프랑스식 전채요리로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 식용 달팽이의


 

뮤신이 콘드로이친 황산은 사람의 성 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이며 이를 섭취하면 피부세포조직을 결합 노화방지,
주근깨, 기미 등을 없애고 변비와 정력에도 중요한 성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달팽이 요리는 프랑스의 어느 지방의 성주가 포도농사를 망치는 달팽이를 없애는 방법으로 식용으로
먹기시작한것에 유래가 되었다고 하네요~

 

 

고딕양식의 걸작인 노틀담 성당   루이7세 건축(1163~1345년) 

 

 

노트르담 성당 앞 광장

 

파리 거리 측정의 기점이 되는 포앵제로(point zero)

 

포앵제로 위에서면 파리의 한가운데 서있는것으로 생각할수 있다 합니다.

 

노트르딤 성당 내부

 

 

 

 

노트르담 성당 내부의 전경

노트르담 성당 내부의 전경

 

지금까지 노트르담 성당 내부의 전경

 

 

뭔가 갈구 하는듯한 눈빛

 

 

한국에서 몽마르트라 하면, 무슨 식당이름에 흔히들 사용하지요
이제 그 이름의 원조격인 몽마르트 언덕과 화가의 거리에 올름니다.

 

 

다소 쌀쌀하고 흐린하늘이 만들어내는 가장 파리다운 모습!
수채화 같은 파리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몽마르트! 글자가 새겨진 건물에서 인감도장을 찍구요

 

 

화가의 거리에서 프랑스 예술을 잠시 느껴 봅니다.

 

 

행복해 하는 신혼여행부부의 모습을 훔쳐도 보고요

 

 

식량을 구하는 아프리카의 모습을 바라보고
열정!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을 가져보내요.

 

 

세느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주위의 노틀담 성당, 에펠탑 등 멋진 건축물과 풍경을 감상 합니다.
약 1시간 가량 타면서 너무 컴컴해서 유적지인지 술집인지 분간도 못할지경입니다.

 


아름다움을 위해서 달빛을 넘지않는 불빛이라는데~~말도 예술입니다요

 


구스타브 에펠이 1889년의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전망대 관람합니다.
몽마르뜨언덕에서 흑인보따리 장수가 길바닥에 팔고 있었던 작고 깜직한 그 에펠탑이
실제로 보니 300미터나 되는 거대한 타워였습니다.

 

 

한참을 줄서고 기다려서, 엘리베이터로 에펠탑의 3층까지 오르고, 파리시내 야경을 구경 합니다.
에펠탑 전망대에서는 계획된 도시의 정열된 파리시내 모습을 관망합니다.

<에펠탑에서 내려다 본 세느강 풍경>

 

에펠탑의 전망대의 바람은 소백산 칼바람수준!
그냥 손각대로 담은 사진이라 좀 흔들린것 같지만 추위와 많은 사람들 틈에서 이정도면 감지덕지 입니다요

 

 

 

파리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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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편  영국                
 2010년 12월 26일(화요일) 런던

 

 ■ 영국 관광순서

  1. 왕실의 주궁전 버킹검궁
2. 런던의 명물 중의 하나인 타워 브릿쥐
  3. 넬슨제독을 기념하기 위해만든 트랄팔가 광장


  4. 국회의사당과 시계탑 빅벤
  5. 고딕양식의 대표적 건축물인 웨스트 민스트 사원

 

6. 런던 --파 리(유로스타)

   세인트 파크라스(ST. PANCRAS)역으로 이동하여
  초고속 해저열차인 유로스타를 탑승하여 런던 출발
  파리 북역(또는 릴 유럽)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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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소감>

 

자유의 나라 영국!
유럽 여러나라가 마찬가지지만 영국 또한 옛것을 잘 보존하여 그들을 문화재로 잘 활용하는 것과
눈이 보이는 가식적인것 보다는 실용적이고 편하고 모든 것이 실생활과 밀착되어 유지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네요.

 

지나칠 정도로 자유로움 속에서 규칙을 지키는 신사의나라 라고나 할까요?

주택들은 오래된 중세건물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고요.


예것을 그대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교통사정이 좋지 않아 시내버스에도 화장실이 비치되어 있구요
좁은 도로였지만 전철과 이층버스, 지하철 등이 잘 연계되어 있어 편리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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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5일(토요일)
       
인천출발 : 13:30 런던 도착 : 17:25

인천공항에서 12월 25일 12시쯤에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받고 각자 짐을 부치고 출국 수속을 밟았네요.

크리스마스날인 12월25일 13:30분 아시아나 oz521기로 출발하여 약 12시간을 비행해서
(서울과 런던의 시간차는 9시간)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17: 25분에 안착 하였습니다.

 

 

비행시간이 지루 할것으로 예상 했었는데, 빈 좌석이 있어, 두 다리 쭉 벋고 누워서 갈수있는 행운을 누렸네요
저녁 두 끼의 기내식과 와인과 심심풀이 땅콩같은 과자로 입도 즐겁게,
눈앞에 보이는 영화나 다큐멘타리를 보면서, 눈도 즐겁게해서 별로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런던의 명물 중의 하나인 템임즈강 타워 브릿쥐>

 

히드로 공항시설은 오래된것 같고, 입국수속장에 컴퓨터 모니터는 손바닥 크기 만해서
검소한 나라라서 그런가? 머리속이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수속직원들은 거의가 인도계 영국인 인것 같고요.
짐을 운반하는 수레도, 너무 낡아 정말 여기가 공항인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마 너무나 현대식인 인천공항에 눈도장을 찍고와서 그런가 봐요

근처 호텔에 들어갔는데, 정말 정냄이가 뚝 떨어져습니다.


세면대 하나 맘에 들었고요, 그외는 너무 열악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네요

유럽은 원래 이런거여!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며 잠을 청합니다.

 

 <템즈강과  국회의사당  시계탑 빅벤 전경>

 

 바로 여행을 시작하는 첫날 입니다.
모두들 시차적응이 안돼서 멍한 모습인데  불초소생은 전혀 시차 하고는 관련이 없이

 잠잘자고, 빵 잘먹고 사진 부지런히 담습니다.
야행성 체질이 틀림없네요

 

호텔을 나서는데 날씨가 구름한점 없이 맑았어요.  런던날씨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귀가 아프도록 들었는데
이정도의 날씨는 영국에서 년중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갈수 있다네요.

 

<런던의 명물 중의 하나인 템임즈강 타워 브릿쥐>


 

ㅎㅎㅎㅎ  날씨예측에는 한국에서 초 고수급인 안성산꾼인디! 고럼고럼!,
이놈의 영국여관급 호텔이랑, 아침에 빵쪼가리 스트레스가 한방에 보상되는 기분입니다.

그렇지만 변덕쟁이 날씨라 언제 먹구름이 몰려 올지도 모른다고 가이더분이 우산을 챙기라는 너슬레를 떠는데요?

 

<버킹검 궁전 입구>

 

관광버스에 오르자 말쑥한 양복 차림의 현지가이드의 말 솜씨에 귀를 기우려 봅니다.
해가 지지 않은 나라 영국!

 

<알버트공의 켄싱턴공원 앞 세계 최고 대관식장>


 영국이 세계를 제패한 이유? 세계석학들이 지적한 4가지는

첫째는 융통성, 둘째는 정직함, 새째는 문화에 대한 포용력, 넷째는 높은 시민의식이라 하네요

 


<알버트공의 켄싱턴공원> 

 

일예로 식민지 정책에서도 일본과는 달리 그나라 언어 문화를 존중해서 57개나라 식민지 중 지금도
 17개 나라에서 영국여왕을 자국의 왕으로 모신다나요

 

 <빅토리아여왕이 세운 남편 알버트Hallrhk 동상>

 

350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사용한 캔싱턴가든의 알버트홀 동상은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알버트공(오스트리아인)을 위해서 
황금으로 건축했다고 하네요

 

<템즈강 타워 브릿지에서 인감도장 찍었습니다>


시내 관광을 하면서 런던 브릿지랑 타워 브릿지 앞에 내려서 구경을 했네요.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타워브릿지는 TV나 그림에서 보신 것과 같이 우아하고 화려하게 생겼습니다.

 

<버킹검 궁전>


영국여왕이 사는 버킹검 궁전으로 이동 하여 이리저리 사진을 담았 보았지요.
근위병 교대식이 격일제로 실시되어 이날은 교대식을 볼수 없었습니다.  

 

<버킹검 궁전 앞 광장>

 

에구! 대영박물관도 12월 24,25,26일 휴관이라 야간에 하이드 공원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한바쿠 돌아 보는 것으로 대신 했습니다.

면세점에 들러 몇가지 물건을 사고
 

 

영국 국회의사당과 시계탑 빅벤을 한번더 뒤돌아 보고요.

        

 

영국에서 최초로 만들었다는 빨간 우체통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요.

 

 

 

시내를 흐르는  템즈강은 운하가 잘 발달된 것 같았고 

 현대와 역사적인 옛것을 잘 보존하여 조화를 이루는것 같았습니다.

.


<그린벨트대학 전경>

 

면세점에 들러 일행들은 버버리 제품이며 루이비통,구찌등에 눈을 멈추고,
갑자기 잠자던 지름신이 왕림하여 너도나도 목도리 핸드백 하나쯤은 구입하는것 같네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

 

 

<포즈를 예쁘게 취해준 어린이>

 

외국인의 사진촬영에도 자연스럽게 협조해주는 어린이들

 

 

영국의 대표주자   타워 브릿쥐를 한번더 뒤돌아 보며

 

<유로스타 내부 모습>

 

면세점에서는 할인없고 면세만 가능하므로 요금은 다내고 공항에서 면세금을 돌려 받아야 합니다.

초고속 해저열차인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이동합니다.

영국~프랑스 3시간 소요

 

영국에서 밤 8시쯤 초고속 해저열차(유로스타)로 3시간정도 걸려서 늦은밤에 프랑스 북역에 도착하니

열차속에는 영국 보다는 검은 계통의 유색 인종들이 프랑스에는 더 많은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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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유럽 10박 11일 동안의 여행기간중에 격려 해주시고 걱정 해주시고  저의 집에 보초도 서 주신

 불벗님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번씩 가볼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되어 자세한 관광지에 대한 설명은 여행기  올린 
사진으로 대신하고 일정중에 느낀점 및 준비사항등 여행 팁에 대해서 요약해 봅니다.

 

1.기     간 : 2010.12.25~2011.1.4 (10박11일간)

2.여 행 국  :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6개국)

 

 

 

서유럽 여행의 준비

 

3. 여행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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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권준비
  주민등럭증이나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전국 군청, 시청, 구청 어디서나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2~3일후에는 발급됩니다.

 

  2). 환전

     100, 50 ,20, 10, 5유로 정도 환전 합니다.
     (유럽현지에서  환전은 옵션관광, 개인쇼핑, 화장실 이용료 등에 사용합니다.)

 

     10유로이하 5유로를 넉넉히 준비하면, 여행중 휴게소나 간단한 물품구입에 용이하고요
     국내에서는  1-2유로 동전으로는 환전이 안되고 현지에서 환전 가능합니다.
    

      해외에서 사용하는 카드는 반드시 비자나 마스터로 준비 하여야 합니다.

      환전외에 카드도 한두장 필요 합니다.

 

  3). 카메라/캠코더


     유럽은 고대건축물이 많아 DSLR에 광각렌즈가 용이 합니다.
     하지만 카메라 가격이 비싸고 부피가 크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특히 메모리카드나 백업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RAW로 담을경우 외장하드나 노트북을 준비하는것이 좋구요
     JPG의경우 8기가 3개정도?

     단, 유럽 단체투어의 경우 호텔에 컴퓨터가 없습니다.
    따라서 외장하드만 가져갈 경우 가이더가 노트북을 지참하고 가는지 확인한후 빌려 사용하면 용이 합니다.

   관광지에서는 시간이 없어서 삼각대 이용이 어렵습니다.

 

    필자는 DSLR 1대와 일반카메라(똑따기)에 19MM 광각렌즈를 장착할수 있는 아탑타를 지참 하였고요,
   소형 미니 삼각대로 야경을 촬영 했답니다.

 

 4). 캐리어가방/백팩


    크기가 보통인것 27, 큰사이즈 30 등이 있는데요.
    10일 이상여행시 27정도는 무방하다고 봅니다(1인기준)

 

    또 가방크기의 백팩을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도시 이동 중에 필요한 물품을 꺼내기 위해 캐리어를 열지 않아도 되고 당일치기
    여행시에 필요한 물품(물병, 기타 먹거리 등)을 가지고 편안하게 여행이 가능합니다.

 

 5). 의류
  
  캐주얼한 차림새가 무난하고요.
  10일정도 라면, 속옷은 호텔에서 손 빨레한후 드라이기로 말려서 입어도 됩니다(양말포함)
  (단. 고데기나 드라이기가 없는 호텔도 많습니다. 반드시 지참하실것)

 


6). 음식물


  라면, 햇반, 누룽지 절대 그닥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현지식 입에도 못대는 분은 몰라도요.

  고추장은 중국식에서 약간 필요하지만 꼭 필요 하지는 않는것 같네요.

  (비행기 기내에서 스튜디어스에게 고추장 몇개 얻어도 됨니다)

 

  하루에 버스이동이 4-8시간이 되므로 생수는 서울에서 준비해가면 좋구요 
  냄새나는 오징어, 쥐포, 육포등은 삼가 해야 합니다.

 특히 유럽 관광버스속에서 오징어 등 냄세나는 간식은 절대 먹어서는 안됨니다.


 7). 세멘도구


  칫솔은 1개 이상 챙기구요, 치약은 현지에서 구매하면 비싸기 때문에 조그만것 1개 정도만 챙겨가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샴푸, 클렌징, 비누 등 샘플로 들고 가는편이 좋습니다.
 또한 비누는 어디서든지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안 들고 가도 됩니다.

 

 8). 전기 용품


    멀티 아답터(단체관광시 여행사에서 대여 하는곳도 있습니다. 당일 인천공항에서 구입도 가능/인터넷판매),

    카메라 휴대폰 충전기등

 

 9). 기타


  실내화(슬리퍼),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소형우산 또는 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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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시기 선택
    서유럽 여행은 4월과 5월, 그리고 9월과10월이 적기라고 합니다.
    봄철(4~5월)에는 해가 저녁 9시까지 있다고 하는데 겨울(1-2월)은 해가 4-5시면 져서
    야간투어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여름은 4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이고 겨울은 낮이 짧고, 우기철이라 맑은 하늘 보기가 어렵답니다.
    필자는 다행히 영국과 이태리에서 날씨가 아주 좋았고, 프랑스 독일에서도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서유럽은 운전기사들의 노동시간(운전시간)이 피로도 등 안전운행상 규제되어 있어 통상
    오전 9시에 버스가 출발합니다.
     해가 짧은 겨울철에 여행 하게되면 그만큼 볼거리가 줄어 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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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여행사 선택

   보다 저렴하고 실속있는 여행을 하려면 규모가 있는 여행사를 선택하구요
    웹상으로 가고자 하는 여행상품을 검색하여 일찍 예약할수록 가격은 저렴합니다.
    (2-3개월 전 예약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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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쇼핑

 

◈ 런던(미쯔꼬시): 여성/남성정장,옷감/원단,가방,스카프/악세서리 등
◈ 파리(FRAGONARD PARFUMEUR): 프랑스 향수 관련 제품 및 화장품, 비누, 목욕 용품 등
◈ 스위스(KIRCHHOFER 또는 BUCHERER): 스위스시계, 아미나이프,뻐꾸기 시계 등 기념품
◈ 피렌체(PERUZZI): 이태리 명품 브랜드의 각종 의류,가죽제품(신발,재킷) 등
◈ 베니스(돌로베르데) : 이태리산 올리브 오일, 천연비누, 발사믹 식초, 와인, 기념품 등
◈ 프랑크푸르트(MJ 또는 EURO SHOP): 쌍둥이표 칼,FISSLER(휘슬러) 압력밥솥,주방용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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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알면 좋은 것들
 
 1). 화장실 변기 옆에 뚜껑없는 변기 형태가 하나더 있는데
     이것은 소변기가 아니고 비데기 입니다.
 
2). 화장실 바닥에 배수구가 없으므로 물을 바닥에 넘칠경우 방으로 유입됨니다.
    화장실변기 물내리는 스위치, 위치가 여기저기 다르므로 주의요망 되구요


3). 호텔에 비치된 TV는 보통14인지 크기이고 방에는 소음장치가 없어 옆방소리 다 들리구요

   시차적응 관계로 대부분 버스타면 주무시는데 버스차창 밖 구경거리도 좋습니다.
    화장실이 유료이니 물은 되도록 소량 섭취 하시고요.

 

  소매치기가 많다고들 합니다.
  베니스와 피사의 탑, 로마 바티칸, 파리 에펠탑, 파리 기차역, 특별히 조심지역이구요
  이번에도 한분 지값 잃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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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옵션(선택)관광에 대하여

 

 1). 파리야경 유람선(50유로)

   -주,야간 1시간정도 유람선에서 보내고요.
  노틀담성당, 몽마르트언덕을 관광추가 하는데 두군데다 입장료 무료 입니다.
  유람선상에서 보는 에펠탑이 낮에는 검정색이고 밤에는 조명으로 황금색 입니다.

  유적지와 다리 조명은 거의 안되어 있어 야경촬영은 거의 어렵습니다.

 

 2). 로마여행 벤츠이용(50유로)

  -이용하면 판테온, 진실의입등 10여곳을 벤츠로 이동하여 관광합니다.
  거리풍경과 스페인계단,트래비분수, 콜로세움등이 모여있어 걸어서 댕겨도 될것 같습니다.

 

 

가장 멋진 곤도라의 모습

 3). 베니스 수상 곤도라(50유로)

   -수상곤도라를 이용하여 다른 수로를 관광 하는데 

    베니스의 또다른 모습을 본다는 의미 외에는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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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약 2주일 정도  집을 비웁니다.

 

불벗님들 올해는

 이자리에서 새해인사 드려야 겠네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몇해전 아들이 군에서 휴가 나왔을때~~ >

 

멋진사진 많이 담아 오겠습니다.

                                                                       2010년 12월 24일 밤   안성산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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