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제: 2022년 11월09일 수요일
               2.날씨 : 맑음
               3.산행코스 : ~남문~충용문~동문~운대봉~산성산~북문~형재봉 ~비룡폭포~구장군폭포~
                             구름다리~강천사~병풍폭포~주차장

            한때 풍미했는 시절을 추억으로 간직한채.

            땅위에 소복히 쌓인 단풍 잎의 모습!


           깊어 가는 가을 한 복판에서

           가을과 이별의 낙엽편지를 써 본다.

 

           10년만에 찾은 금성산성과 강천산의 모습

           산성과 둘레길은 변한게 없는데

 

           자나간 세월에

           나의 발거음 무게가 느껴진다.

          총 길이 6.5km 에 이르는 외성의 남문인 보국문!

          나는 느림보라 벌써 산우님들은 보이지 않네

        보국문 내부 모습

 

                                    보국문에서 잠시 쉬었다가 

         산성 담벼락 넘어 추월산 방향 조망

보국문에서 바라보는 충용문(忠勇門)

단풍따라 역사따라 

고려시대를 되돌아가서 만난 보국문 

총 길이 6.5km 에 이르는 외성의 남문인 보국문  성안으로 걸음을 옮긴다.
성의 끝자락에  충용문(忠勇門)이 보이고

충용문으로 들어 선다

정면 3칸, 측면 2칸인 팔작지붕 구조의 충용문의 모습

총 길이 6.5km 에

노적봉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성

노적봉 오름길에서 바라본 충용문

                노적봉 오름길에서 바라본 보국문!

 

                오늘 산우님들을 따라 끝까지 완주 할려나?

                가 보자.  천천히 천천히

                          노적봉 오름 길에서 바라본 보국문

                        새벽에 와야  절세미인의 보국문을 만난다는데----

 

                          대낮에 민 낮을 살펴 보고

                          동문으로 가기 위해 다시 충용문으로 내려 온다

충용문을 뒤로 하고 동문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동문방향 등산로로 ----

산우님들은 모두 먼저 가버리고

나홀로 터벅터벅 

순한 산길을 따라 가다보면 동문으로 들어서는 입구 성벽을 만나

낙엽 깔린 오솔길을 천천히 천천히 걷는다

동문의 흔적 을 지나서

연대봉으로

연대봉 오름길에서 회장님을 만나 한컷!

뒤쳐진 산우님들 챙기시느라 

가장 말미에서 거두어 주시고

 

뒤쳐저 걱정을 했는데

산우님들 만나니 너무 반가워 한컷!

산우님들과 조우해서 눈도장을 찍고

힘겨게 운대봉 정상을 밟아본다

이제 체력의  한계를 느끼니

 세월 탓인가? ㅎㅎㅎ

 

운대봉 정상에서  강천산 계곡 조망

가야 할 북문 방향 조망

체력은 바닥인데 

가 볼 장소는 모두 가 본다

계속 이어지는 산성

선조들은 저 돌담을 몇 년 동안 쌓았을까?

정상정복! 

지나온 운대봉 방향을 뒤돌아 보고

또 언제 오려나-----

산성 총길이 6.3km 이어지는 산성의 모습!

드디어 북문에 입성 하는 산우님들!

북문을 탈환 한듯 ! 

즐거워 하는 산우님들!

북문에서 추월산 방향 조망!

북문에서 산우님들의 즐거운 모습들!

이젠 형제봉으로 순한 산길이 기다리고 있다

산성위에서 까치발하고 들이되니 이런 모습!

우측으로  조망

형제봉 가는길!

체력의 한계를 느껴 형재봉 7부 능선어서 구장 폭포 방향으로 하산

오늘 왕자봉에서 왕자님을 뵙지 못해서 섭섭 한데~~

이해 해주시겠지!  

강천산 계곡에는 단풍이 끝물이지만 가끔 아기단풍도 보이고

평일(수요일)이라 출렁다리에 사람이 없네!

왠지 쓸쓸해 보이는 출렁다리~~

강천사 경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에 평온이 찾아들고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찰나의 순간이다

강천사 담벼락과 단풍의 조화

깊어 가는 가을을 느껴본다

키다리 메타스쿼어 가로수!

나름 강천산에서 책임을 다하는 자태

A코스(형재봉 왕자봉)을 산행하신 산우님과 만나서 한컷!

늦 가을 강천사에서 애써 찾아낸 단풍! 

지금까지 기다려 주어 고맙네

이별의 붉은 손수건을 흔들며

강천산을 벗어났다

5시간 여에 걸친 단풍따라 역사따라 금성산성  강천산 단풍산행을 마치고

관광버스가 기다리는 주차장에 도착한다

 

아름다운 금성산성/ 강천산에 안내 해 주신

평택 자연과 산  블랙가이 이성현 회장님과 집행부 여러분!

 

함께 같은 산길을 걸었던 모든 산우님들에게

감사함을 전 합니다

                                                                    20221109      안성산꾼 강상목

용궐산에서  神의 선물을 받다

======================================== 
(2022년 11월 27일) 
 
깊어가는 가을--
기상청의 예보는...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이라는..

 

지난주 강천산에서 ..
가을 나그네와 이별을 나누었는데

순천 용궐산에서 

용이나 타 볼까?


지제역 앞..

새벽 5시 35분
버스를 기다리는 산우님들...

버스 맨뒷자리..
오래만에 만난..신사

 

짱구님과 율짱 부부
초대해 준 파도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ㅁ 산행 경로   

용궐산 치유의 숲 주차장-하늘길 잔도--용궐산-삼 형제바위-장군 목재-장군목  -요강바위-현수교-주차장, 체계산 구름다리    (8.5km, 4시간, 체계산 구름다리 40분)

<용궐산치유의숲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용궐산하늘길>

 

용궐산 바위절벽에 2020년 잔도가 만들어졌다.

잔도 이름이 ‘용궐산 하늘길’이다.

오늘은 ‘용궐산 하늘길’을 거쳐 용궐산 정상에 오르려한다.

때로는 건강을 위해서

그냥 산이 좋아서

산의 정상에서  무엇을 만나기 위해서

올라 가고----

 

돌계단을 걷고 나자 바위에 설치된 잔도가 나타난다.

가파르게 솟아있는 바위절벽은 아찔하지만 잔도가 있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데크로 만든 잔도를 걷는데 공중에 떠있는 것 같다.

용궐산 4부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잔도는 길이가 540m에 이른다.

데크길을 오르면서 저멀리 지리산 방향과 하류쪽으로 이어지는 섬진강 조망

데크길은 암벽을 타고 오르면서 지그재그로 되어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지리산 반야봉 능선이 아스라이 

오랜만에 만나는 神이 그린 그림을 

만나게 되었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가파른 능선을 따라 걸어야한다. 능선 아래로는 바위절벽이 자리한다.

하늘길을 올라가면서 조금씩 변해 보이는 섬진강 풍경이 너무 좋다.

섬진강 주변으로 펼쳐진 첩첩 산은 풍경을 깊고 그윽하게 만든다.

잔도 끝자락에 위치한 정자

골짜기를 따라 유유히 흘러가는 섬진강이 한눈에 바라보인다.

용궐산 정상까지 오르는 내내 조망이 거의 트이는 편이다.

시원한 풍경을 만끽 하면서 ----- 

요강바위가 있는 장구목 조망----하산지점이다

 

바위에 앉아 자연이 가져다준 예쁜 그림을 감상하는 호사를 누린다.

물이 흐르듯이 세상의 모든 현상도 흘러간다.

 

10년동안 산을 찾지 않았다.

산은 변하지 않았는데 -----

 

나의 몸이  낡아 쉽게 산에 안기지 못한다.

몸과 마음을 맞길 곳은 산!!! 산 뿐인데

카메라 목에 걸고 산길을 얼마나 걸 을수 있을런지 


성철스님의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라는 말씀이 생각난다

 

오랜만에 만나는 몽환적인 산너울

날씨가 깔끔하여  탁 트인 조망이  더욱 멋지다

하늘길에서 정상까지 조망을 한없이 즐기고 유유자적  하산길에는 발걸음이 가볍다

숲길을 따라 걷다보니 내룡마을과 석전마을을 잇는 임도에 도착한다. 장구목재다

다시 섬진강에 도착.

쳬계산 출렁다리

오늘 용궐산에서 

화창한 날씨 덕분에   남 덕유산  가야산  지리산  무등산으로 이어지는 

산 그림을 구경 할 수 있어  말 그대로 힐링이 되었다

 

이름이 스마트 한 ""힐링 존"""

멋진 여행, 그리고 아름다운 산우님들 만나게 해 주신

 

회장님 이하 모든 산우님들에게 감사 함을 전 합니다

                                                      2022년11월 28일    안성산꾼(강상목) 드림

단풍철인데 평일(수요일)이라 등산객이 드문드문 ....

베틀바위 오름길에서 거친숨소리를 뒤로 하고

 

대협곡 마천루로 가는 단풍길에서 속세의 무거움을 내려 놓고 

특히 40년만에 개방된 배틀바위의 멋진 경광을 눈에 담아본다

ㅁ일시 : 2022,10,26, 수요일

ㅁ장소 : 두타산(頭陀山) (1353M) 

ㅁ산행코스 :  무릉계곡주차차장~무릉교~베틀바위전망대~산성터삼거리~두타협곡마천루~용추계곡

             ~하늘문~삼화사~무릉계곡주차장(약9km.5시간)         

 등산로 초입 다리를 통과

다리를 건너자 말자 정면 산길은 최근에 개방한 '베틀바위 산성길'이고 우측으로 쌍폭가는 평탄한 길이다.

베틀바위 1.5km 오르막연속.

배틀바위 방향 오름길에서 중대폭포를 조망 

베틀바위의 모습

땀 흘린 보람을 알게되고--- 

산우님들 한컷!

다른 각도에서 베틀바위 조망

근육질 두타산의 모습을 조망하면서  대협곡 전망대 방향으로 발걸음을 ---

높이 1,357m. 두타산!

태백산맥에 자리잡고 청옥산·고적대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동·서간의 분수령----

 

북쪽과 동쪽은 급경사를 이루어 험준하며, 서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이 무릉계곡을 지나 살내[箭川]를 이루며, 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이 오십천을 이루어 동해에 흘러든다.

베틀바위에서 대협곡 마천루로 가는 등산로---

한 걸음 한 걸음 자연과 완전한 동화가 된다

12산성 폭포 상류 지점을 통과 해서 대협곡 마천루로 가는 길---.

앞에는 천길 낭떠러지

등산로에서 대협곡을 조망 

대협곡 등산로를 만드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참으로 아름다운 단풍길---

가을을 만끽해 본다

두타산성길의 신비롭고 멋진 암벽에 물드는 단풍이 비경을 연출---.

대협곡  아래 용추폭포가 아스라이 보이고---

위로는 두타산의 산그리메가 멀게 느껴지고---

마천루 길을 뒤돌아 보면서--

천천히 하산

 왼쪽에는 두타산에서 내려오는 물~
 오른쪽에는 청옥산에서 내림질 하는 물소리~

두타에서 온 수컷과 청옥에서 내려온 암컷이
하나가 되는 순간
폭발 굉음!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이리저리 무정형으로
 튀는 작은 물방울들!~

새로운 새상을 맹글어 내려는 즐거움이요~
즐거움의 뒤안길에 깔리는 책임과
의무와 아픔도 있으리라....

음양이 합쳐져 절벽과 계곡을 지나더니
시끄럽던 물소리는 잦아들고~
... 계곡의 물은
조용히 동해로 나아 흘러 내리고...

무릉계곡 제2 일주문---

여기가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도원이 아니더냐?
 바위에 올라 물 한모음으로 목을 축이고 더위를 식히고

산세를 굽어보니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정말 찹쌀궁합...

오늘
무릉도원에서 ...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옛 선현들의 숨결을 들으며..

40년만에 개방되었다는 베틀바위 
대협곡 마천루에서
진한 감동을 받고..

수컷폭포와 암컷폭포의 첫날밤을 훔처보며
깨끗이 목욕한 적송의 향기를 맡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님들과 함께 하여 즐거웠습니다

              

                                                2022-10-26   안성산꾼 

남설악 흘림골 등선대(1,100M) 산행
안녕 하세요 처음 평민산악회 산행에 참석하여 회장님 이하 집행부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와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흔적을 남겨 봅니다.
 
 
  •  
 
 
 
좋은 산행지 선정해 주신 회장단 그리고 안전산행에 애쓰주신 집행부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월악산 영봉에서

=========================

 

요즘...
추웠다가 풀렸다가....3한4온의 감각을 잣대로 삼기에는 혼란스러운 시대
새벽부터 연무가 가득한 날씨

 

날씨 더듬이를 가동해보니  점심때 쯤 하늘이 열릴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월악산 영봉에 상고대라도 기다려 주면 고맙고요

 

요 며칠 강추위와 봄같은 날씨가 오락 가락 하더니만

새벽안개를 보며...오늘도 월악 중봉에서 충주호를 보지 못할려나......
산을 향하는 마음이 어찌..무거운 발거름이다.

 

배낭 한구석에는 예전에 없던...우산도 챙겨 자리하고..
그동안 병원신세를 졌던 카메라와 함께

 

적어도 비가 온 후라........충주호의 조망이 괜찮으리라
가벼운 기대와 함께......

 

 

 

 

<대문사진: 중봉에서 바라보는 영봉과 주변산군>

 

안성을 떠난지 약 2시간 반쯤......에머럴드 호수 빛이 차장밖으로 시원스레 다가설 즈음
산행 들머리인 통나무 휴게소가 보이고...

 

 

 

 

 

보덕암 요사채로 통하는 샛길을 따라 올르는데....
간밤에 많은 비로 물소리가 우렁차다

 

 

된비알을 올라와 궤적이 그리워 뒤돌아도 보고

 

 

 

 

초입의 임도를 지나...약간의 된삐알 샛길
그리 숩지 않고..울창한 숲길을 따라 오르면 보덕암 언저리

 

 

 

삭막한 겨울이라...
보덕암 약수도 마시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산우님들...

 

 

도심의 사찰과는 달리.......
너무 조용해서...을씨년 스런 분위기

 

 

모두 떠난 버린 기화요초의 빈자리...
또 다른 아름다움이 나를 반겨주고

 

 

일단 일발장전....
소탕작전에 돌입

 

 

 

 

정밀조준...

 

 

 

지금부터 시작되는 철계단..
상고대 보는 재미에  발거음이 가볍기도

 

 

하봉 우횟길에서 ...
충주호 조망이

겨울날씨에 이 정도 조망이면  괜찮은 편...

 

 

 

당겨보고...아무도 가보지 않은 저곳 소나무
자연의 순리에는 어김없이 따르는 ...

 

 

 

실제 눈으로 보면....입이 벌어져 다물어지지도 않는다는

 

 

다시 안부를 지나기니...

점점 추워지는 온도

 

 

겨울 꽃 ...

 

 

월악 하봉과 충주호

 

 

상고대도 제법...

 

 

 


 ...바위 안경을 통해
또 다른 세상을

 


겨울 상고대의 극치......
겨울도 잠시

 

 

중봉 언저리에서 들려 오는 산우님들의 환호성..

 

 

한폭의 산수화.....
가장 맘에 드는 그림

 

 

 

 

월악의 바위 빗장을 풀어 헤쳤다 닫았다.....
눈을 비비고 봐도...정말 아름다운 연출

 

 


약 4년전인가?  처음..... 눈덮힌 월악을 봤을때 감동했었던  저 능선

우람한 어께...
이거 하나만으로도 족한...

 

 

 

 

 

 

약 300m 영봉 오름 철 계단길을 지나
역시나 영봉...주봉의 역할을 톡톡히 하나보다

 

 

 

 

정상석이 바뀌었다...
둥근 모양의 ...이런 모습

 

 

철쭉도...야생화도 모두 떠난 자리에서...
보이는 꽃은 이것 뿐....

 

 

지나온 중봉과 충주호 방향 조망

 

 

영봉에서...
치열한 자리다툼

 

 

저 먼곳...그저 바리 보기만

 

 

삼거리 내림길에서
명품소나무

 

 

 

 

 

 

공원지킴터를 지나

 

 

헬기장에서 바라보 영봉

 

 

뽀죽한 두개의 봉이 주흘산인가?

 


사진을 열심히 담는 것도......
카폐나 불로그에 올리는 작업도......
산과의 소통을 위한 것이니....

 

 

눈을 저 먼곳에 고정....
홀로 받아 들이는 바람........그리고

 

나만의 자유

 

 

마애불에서 ...

 

 

 

스쳐가는 시간 10분..
나의 앵글에 무엇을 담을까?

 

 

 

물소리 들으며...
덕주사 내림길의 분위기는 봄 같은 느낌!~~

이런것은 사진으로 표현 하기는 어려움

 

 

덕주사 동종...

 


오랜만에 봄같은 느낌의 겨울 등산로

산죽길의 여유로움을 즐기면서...

 

  안성산꾼 드림

 

 

 

 

남덕유..서봉

===================

 

 

연일 계속되는 맹 추위가 한풀 꺽이고....

날이 좋다 했는데 해발 1500고지에는 추위가 여전하다

 

이 세상에는 공짜점심이 어디 있으랴...

포근한 날씨 뒤에는 조망빨이 따르지 않는 법

 

그래도 이정도 조망이면 따봉...

작년 겨울 먹구름에 헛탕 친것을  올 해 보상  받은 것 같다.

 

 

<대문사진>

남덕유 동봉에서 ...향적봉 방향 조망

날씨가 잘 받쳐주어 조망이 시원했다

 

1. 산행흔적 : 남덕유 교육원---중봉---동봉---황새목이재---서봉---남덕유 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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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각사의 입구

남덕유에 자주 왔지만 영각사에는 처음이다.

 

 

들머리 영각사에서 약 3시간쯤 걸려 이곳까지 왔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힘들게 이곳까지 올라 왔다.

 

 

금원 기백  가까이는 월봉산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체감온도가 점점 낮아지는 듯...

 

 

아래 할미봉으로 이어져 지리산으로 가는 백두대간 길

가까운 곳으로 부터 할미봉--->깃대봉--->백운산--->무령고개--->장안산

 

 

그져 산이 좋아....

겨울마다 두번쯤 올라서는 곳

 

 


향적봉 가는 등뼈 대간길이
보이기 시작

 

 

올라온 능선과 ....
 점점 아래로 낮아지는  먼곳 금원 기백

 

 

정상석에 인감도장 ...

 

 

아! 날아가고 싶은...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15km 덕유등뼈

 

 

서봉이 눈 앞에...

 

 

서봉 오름길에서 남덕유산 조망

 

 

 

향적봉 가는 능선길

 


서봉에서 조망...
작년에 보이던 정상석은 보이지 않고....

 


길을 재촉하는 산꾼들.....
삿갖 대피소에서 오늘밤을 보낸다고 한다.

 

 

눈덮힌 서봉에서

 

 

절벽위에 눈덩이

짐승 발자국도 남아있고..

 

 

서봉 헬기장....
그리고 좌측 향적봉과 우측 동봉

 

 

내림길....이곳에서 교육원까지 한참을 가야 한다,

 

 

전라북도 무주 방면

 

 

내림길에서도

      자꾸 뒤돌아 보는......

 

 

 이시간에 ..올라가는 산님들은...

황점으로 빠질까?

 

 

동봉과 황새목이재 조망

 

 

등로 이탈하면...바위에 눈이 쌓여

사진 찍기에도 위험하다.

 

 

서봉에서 할미봉 내림길에도 볼만한 곳이 많은 것 같다.

 

 

좀 쉬었다가 가면 좋으련만....

갈 길이 머니...

 


백두대간  ...의미있는 길을 내려서면서

 


무거운 등짐을 지고 ....
올라서는 대간꾼들!

 

 

좌측 서봉과 우측 동봉을 한 눈에....

 

 

에구! 늦은시간에 서봉을 오르는 산님들!

 

 

이젠 아무도 보이지 않는 서봉

 

 

 

 

매년 겨울이면 두어번...남덕유와 서봉을 걸어 본다.

 

남덕유 정상에서 바라보는 향적봉 가는  덕유 등뼈

서봉에서 바라보는  우람한 어께 산군들...

 

특히 겨울에 ...올라 가 볼 만한  산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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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유산의 눈과 바람속으로

==============================

 

거의 20년만에 나타난 강 추위 ...

향적봉 영하 20도 ....바람불어 체감온도 영하 30도

 

눈으로만 의식하고
아직 몸에 와 닿지 않으니...

 

그래도

문득...덕유가 그리워 졌다.


무게가 넉넉하게 느껴지는
배낭을 메고...

 

 

아직은 어스럼한  길을 나선다.

우와 춥다...

 

덕유로 가는 눈길...
여느 산 보다는 다른 느낌으로..

 

 

 

오늘은 가벼이 올라...
중봉 하늘과 바람..덕유평전을 가득 담아 오고 싶다.

 

 

 

<고사목 대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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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3년 01월 03일(목요일)

2. 날씨 : 강추위(눈과 바람)

3. 산행코스 : 안성 매표소~ 동업령~ 중봉~ 향적봉~ 백련사~ 삼공리 (17.6 km 7hr)

(곤도라팀 : 안성 매표소~ 동업령~ 중봉~ 향적봉 ~ 설천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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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성 매표소에서 동업령을 향해 출발

점점 눈의 깊이가 느껴 진다.

 

 

#2.경치 좋은곳에서 산우님들 한컷

 

 

#3. 영하 20도.....
바람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30도 수준

 

 

#4. 카메라 작동 중단.....밧테리를 갈아 본다
지금부터 순백의 잔치가 시작 되는데....
낭패 났다.

 

 

 

#5. 동업령이 코앞에....
칼바람 때문에 걸어가기도 심든 상태

 

 

#6. 3장 찍으면 밧테리를 교환해야 할 추위
     그래도 한컷

 

 

#7. 백암봉!
발은 눈에 빠지고.....칼바람은 불고
콧물은 질질...울려고 내가 왔던가?

 

 

 

 

#8. 저곳으로 가면 삿갖봉.....남덕유와 서봉이 쫑긋

 

 

#9. 백암봉 지나니...중봉이
날이 워낙에 추워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11. 저 먼곳 거창...
     따신 아랫목을 잠시 생각하면서...

 

 

#10. 얼마나 올라오고...
얼마나 더 가야 하나?

세찬 칼바람에 견디기 힘든 산행

 

 

 

#13. 산호초 같은 상고대

 

 

#14. 걸을때는 힘들었지만.....
     집에와서 사진을 보니  안성~~동업령~~백암봉 등로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

 

 

#15. 중봉에서 바람사이로 힘들게
      한 컷

 

#16. 저쪽은 수령?에서 거창 삼봉산 가는 대간길

 

 

#17. 점점 산호초는 짙어져 가고

 

 

#18. 향적봉 정상 능선에서
유명한 모델들 한컷

 

 

#19. 이런....저런...

 

 

뭐! 올때마다 보는 모델이지만...

 

 

#20.  아름다운 추리

 

 

#21.가끔 보이는 녹용

 

 

#22. 누룽지를 먹은 장소

 

 

#23. 공주에서 오셨다는 진사님

이곳에서 딱 한사람 봤다...

 

 

#24. 너무 유명한 모델
고사목 두그루
먼산 배경 쉐도우가 주연을 돋보이게 하기도

 

 

<아마 덕유산 등산 중 가장 추웠던 날 인것 같다.>

 

 

#25. 약간 등산로에서 이탈해야 하지만....
     알 만한 사람은 다 아시는 장소

 

 

#26. 춥다...
고사목이 먼 곳 산너울과 조화롭다

 

 

#27. 목욕하지 않은 양털같이 ....무거워서 어떻게 하나

 

 

#28. 구름...
산너울...
상고대..

 

 

#29. 상고대 부채속에 보이는 향적봉

 

 

#30. 보고싶어 다시 고개를 돌려 보기도..

 

 

#31. 향적봉 대피소...
늘 같은 장소이지만...
계절따라 다른 모습

 

 

#32. 설천봉의 모습
체감온도 영하 30도

 

 

#33. 등로주변 바위와 눈꽃

 

 

#34. 늘 그자리에서 ....
춘하추동 다른 옷을 입고 반기는 소나무

 눈길은 남덕유 동봉과 서봉으로

 

 

#35. 설천봉 상제루

점점 가까워 진다.

 

 

#36. 다 내려왔다.....
     날이 추워 곤도라 타는 사람도 거의 없다

 

 

#37. 여기 고사목 사이로 보는 상제루 사진 각구가 없어 졌다

 

 

 

 

작년 겨울에 담은  사진각구...

이제는 볼수 없는 풍경 이다.

 

 

#38. 상제루 주변에서

 

 

#39. 가장 추운 날 ....

덕유에서 

 

 

한파 특보...덕유산 향적봉
영하 20도... 바람불어 체감온도 영하 30도

 

정적 속에 잠긴 겨울철의 능선 길을 따라 걷노라면,
자신의 각박하고도 분주했던 일상을 잠시나마 되돌아보는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지요

눈보라와 칼바람!
우리는 당신도 사랑합니다.

 

                      2013. 01.03

                                      중봉 오름길에서

                                         -------안성산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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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산 신선봉(神仙峰)에서
============================== 
 
 
지나 여름 조령[鳥嶺] 부봉에서 바라본 파도치는 산주름이
더 큰 너울되어 다가 오면서…

오늘 역사적인 그곳의 산 줄기를 다시한번 더 흝어보고자
조령으로 떠남니다.

새 조차 힘들게 넘나들 정도로 높고 험하다는 문경세재 조령[鳥嶺]
조선조 500년동안이나 한양과 동래를 잇는
영남대로에서 가장 높고 험한 고개....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 겨울산의 모습을 그려보며



○ 오른 산 : 신선봉(967m), 마역봉(927m)
○ 위 치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충주시 수안보면


○ 산행일시 : 2012.12.18. (화)
○ 날 씨 : 오전흐림, 오후 하늘엔 구름 조금(약간의 연무)


○ 산행코스 : 고사리마을 황토방 앞 -레포츠공원 -뾰족봉 -할미바위 -
793봉 -서봉(933) -안부 - 신선봉 -삼거리 - 923암봉 - 마역봉 
-조령산휴양림매표소 -출발지점


산행 들머리...레포츠공원마을집은  긴 겨울속에 푹 파묻혀

세상과의 소통은...하얀 연기통 ...뿐



처음 뵌 산우님들....도찰 입니다만...



아직은 날씨가 좋지 않아...주흘산 큰 코만  한 컷..









할미바위를 만나는 것도 ....벌써 다섯번째...



부시맨 형님은 ....명당자리 차고 앉아서

부봉쪽을 정찰하시고



그냥 지나 갈려니....고사목이한컷 해 달라기에..



지나온 할미봉..이쪽은 고도가 낮아..상고대는 없고...



급 비탈 암릉길에서...약간의 러시아워





이 고사목 사진도 다섯번째....모델료가 없어니.....언젠가는 초상권 신청 할지도 모를 일



등산하면...건강해 진다....오늘은 자연산 녹용으로..





맨날 도찰만 하다가...가끔 정식으로  한컷..





고도가 높아 짐에 따라...본격적인 상고대 사냥..



소나무는...죽은 후에도 너무 아름다운..



험악한 등산로가 ...곳곳에 도사리고..



이 세상에 공짜점심은 없는 듯...



어드메 선가...탄성소리...



먼저 올라가신 산우님들이...험한 길 오르시는 산우님들 걱정스레 바라 보기도..



점점 하얀나라 속으로...



등로 안부에서....회장님! 간식 도시락으로배를 채우고,,먼저 추발



오늘 부시맨 형님이랑....또 탈영을 해야 할 판..







이런것 보면....할아버지의 모습같아...

에구! 아름답게 보여야 하는데..







 ...요 정도아마도...올 겨울

부채만한 상고대가 나타날것 같은 느낌!



조령!새도 쉬어 가다는...

주흘산과 이화령 조령산 사이참 깊고 길기도 한 험한 길..



정상 근처의 상고대



마음은 이곳에 남아 ....
아! 점점 다가서는 조령의 산그림!




겨울산은....정말 매력이 있다는..





색안경을 쓰고...또 벗어 보기도 하면서





신선봉 정상석눈 도장을 찍고...





여름에는 없었는데...때묻지 않은 자연미가 ...



그리 아름답지믄 않지만....올 겨울 처음 보는 상고대 인지라..



조령!
조선조 500년동안이나 한양과 동래를 잇는
영남대로에서 가장 높고 험한 고개.... 과연




마패봉으로 이어지는 등로..지금은 출입 통제 구역..



소나무 방향 좌우 북바위산과 박쥐봉...

구름아래 아스라한 월악영봉이 보이고..



소나무....산 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





내내 마주보며 친구처럼 함께 걸어 주었던
부봉과 주흘산...




올 겨울 .....상고대 풍년이 되리라는 이정표



신선봉에서 ...마패봉으로 가는 중간 안부에서 하산..








점점 짙어져 가는 하얀 겨울 

신선봉 자락에서 ...

파도치는 조령의 산주름이



더 큰 너울되어 다가와
암봉과 겹겹이 늘어선 능선의 아름다움이 눈에 선하네요

주흘산과 조령산이 마주보며
그 중간 깊은 골에는 詩가 흐르는 옛길이 이어져서..




지리의 포근한 산너울
설악의 화려한 능선과는 달리

그 어느곳에 견주어 결코 뒤지지 않는
우리네 山의 아름다움이




그곳
조령[鳥嶺]! 에 있었네요
                        ▒                        ▒                       ▒                                                                               조령산 신선봉에서    안성산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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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산

-------------

 

추월산(秋月山 731m)은 전남 담양군 용면과 순창군 복흥면에 걸처 있는 산으로
노령산맥의 지맥인 밀재와 백암산 사이에 서서 주위에

 불갑산.방장산,금정산을 거느리는 노령의 중추

 

이름 그대로 가을 단풍산..
아래 담양호와 어울려 경치 하나는 따봉....

 

눈덮힌 추월산의 모습을 어떠 할까?

임진왜란때 치열한 격전장이었다는 점과 동학농민운동때 마지막

항거의 장소라는 의미도 새기면서

 

 터덜터덜 오르기 시작한다~~

 

 

재 2등산로 하산길에서<대문사진>

 

 

담양에는 눈이 겁나게 온 것 같다.

 

 

등짝에 약간의 땀이 나올 무렵

조망이 요렇게 ...

 

 

 

전망대 데크

 

 

바위와 눈과 사람

 

 

우람한 바위 덩어리와

중턱에는 조그만 암자

이름은

보리암

 

 

 

보리암의 유래에 대해

일단 읽어보고

 

 

보리암 경내

 

 

보리암 마당에서 건너편 금정산성 조망

능선 하얀부문이 눈덮힌 산성

 

 

아기자기한 보리암을

남겨두고 가야 한다.

 

 

추월산 정상 부문 조망

 

 

담양 호수 10자형태의 모습

 

 

보리암 정상으로

 

 

보리암 정상에서 조망

 

 

눈이 없더라면...

알에 보이는 바위까지 가 보았을 터인데...

 

 

제2등산로 내림길에서

 

 

약간의 운무 때문에 조망은 거시기 하지만...

금정산성은 또렸히 보이고요..

 

 

약 50cm되려나...

 

 

 

 

암봉에 메달린 거대한 고드름이..

녹아 떨어지는 소리에 놀라고

 

 

 

등산로에서 이런 고드름에 맞는다면...

그 자리에서 사망??

 

 

내려오다가 ....

굴같은 곳에서 한컷

 

 

눈 때문에 발목이 잡혀...

산양 노룻도 못하고

 

 

추월산 입구 담양호

메기 메운탕...

정말 입에 살살 녹았다.

 

 

 

드디어....

올 겨울 눈산행의 멋진 여정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홍성 용봉산]눈꽃과 어울어진 행복한 송년산행

 

중부지방 폭설주의보라....

집에서 리모콘 돌리고 있는데

 

문자가 띠리리리...

용봉산 자리 있으니 산행신청 하라고요

스패치, 아이젠 장값. 방한복....

ㅎㄷㄷㄷㄷ

창고속에 모셔둔 겨울장비 챙겨서

배낭을 꾸림니다.

 

홍성 용봉산이라...

송년산행은 간단하게 하고

모여모여서 1년동안 회포를 푸는 시간...

 

때를 맞추어 눈도 소복히 내렸고

날씨도 좋아 전리품이 상당 합니다.

 

 

 

일단...대문사진으로  한장

 

============================================================================================

용봉초교~미륵암~투석봉~정상~360봉(노적봉)~마애석불~수암산~265봉~세심천 온천(하산지점)

===========================================================================================

 

등로입구 사찰

 

 

눈덮힌 미륵불

얼굴모습이 뚜렸해 졌습니다.

 

 

전체모습도 보여 달라 하네요

 

 

눈이 많이 온 것같아요

 

 

 

이파리가 달린 소나무만...

엄청 고생 합니다.

 

 

이게 웬 떡인고....

 

 

올라 갈수록 ....

눈이 즐겁습니다.

 

 

후미조라 ....

이삭만 주워 봅니다.

 

 

미끄러 질까바 시선은?

 

 

 

 

 

두꺼비 바위?

 

 

이대로 눈이 계속된다면....

소나무는 가지가 꺽어질수 밖에...

 

 

바람하고 소나무가 요즘 ....

친하지 가 않나 봐요

 

 

바람이 때마침 부네요

 

 

바람이 불어야 나무위에 눈이 날아 갈터인데...

 

 

 

 

눈 앞에 진 풍경 구경이나 하시지...

뭔 걱정 하시나?

 

 

그래도 소나무가 걱정 되네요

 

 

주변 사진 몇카트 했더니만...

맨 마지막 후미가 벌서 고개를 넘어 서네요

 

 

 

 

 

 

 

겨울에는 ....눈덮힌 나무숲 속에 토끼들이 모여 사는데...

 

 

대단 합니다.

점심 먹지 않아도 배가 부릅니다.

 

 

 

용봉산 정상석에는 ...

인감도장 찍고서..

 

 

 

경치가 너무 좋아...

잠시 러쉬아워!~~

 

 

중대본부...

지휘소 입니다.

 

 

혹시 눈폭탄 맞을려나?

 

 

 

올 겨울 첫눈 산행...

시작이 좋습니다.

 

 

미끄럽습니다.

곶감 잘 먹었습니다.

 

 

용봉산이라고...

눈덮힌 용봉산은..만만디가 아닌것 같습니다.

 

 

멋진 방구도 ...

눈하고 잘 어울립니다.

 

 

물개바위....

 

 

고스톱 치기 좋은 장소..

옆을 지나갑니다.

 

 

 

눈폭탄 맞은 소나무가..

즐거움 보다는 걱정이...

 

 

 

무거워 죽겠네...

바람아 빨리 좀 불어다오

 

 

 

용봉산....

아기자기 합니다.

 

 

황티트 크리스마스...

멋진 추리

 

神이 그린 그림 입니다.

 

 

 

 

 

 

요상한 쌍둥이 바위...

 

 

눈꽃?

덩어리

 

 

누으로 만든 아이스케키...

공짜 입니다.

 

 

 

 


눈꽃과 어울어진 용봉산에서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우리가 걸을수 있는 한 산정에 들어 자연을 만끽하며...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 가자구요.
 
새해에도 늘 건강과 즐산 이어가시길 바라며...

     안성산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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