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편  영국                
 2010년 12월 26일(화요일) 런던

 

 ■ 영국 관광순서

  1. 왕실의 주궁전 버킹검궁
2. 런던의 명물 중의 하나인 타워 브릿쥐
  3. 넬슨제독을 기념하기 위해만든 트랄팔가 광장


  4. 국회의사당과 시계탑 빅벤
  5. 고딕양식의 대표적 건축물인 웨스트 민스트 사원

 

6. 런던 --파 리(유로스타)

   세인트 파크라스(ST. PANCRAS)역으로 이동하여
  초고속 해저열차인 유로스타를 탑승하여 런던 출발
  파리 북역(또는 릴 유럽)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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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소감>

 

자유의 나라 영국!
유럽 여러나라가 마찬가지지만 영국 또한 옛것을 잘 보존하여 그들을 문화재로 잘 활용하는 것과
눈이 보이는 가식적인것 보다는 실용적이고 편하고 모든 것이 실생활과 밀착되어 유지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네요.

 

지나칠 정도로 자유로움 속에서 규칙을 지키는 신사의나라 라고나 할까요?

주택들은 오래된 중세건물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고요.


예것을 그대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교통사정이 좋지 않아 시내버스에도 화장실이 비치되어 있구요
좁은 도로였지만 전철과 이층버스, 지하철 등이 잘 연계되어 있어 편리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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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5일(토요일)
       
인천출발 : 13:30 런던 도착 : 17:25

인천공항에서 12월 25일 12시쯤에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받고 각자 짐을 부치고 출국 수속을 밟았네요.

크리스마스날인 12월25일 13:30분 아시아나 oz521기로 출발하여 약 12시간을 비행해서
(서울과 런던의 시간차는 9시간)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17: 25분에 안착 하였습니다.

 

 

비행시간이 지루 할것으로 예상 했었는데, 빈 좌석이 있어, 두 다리 쭉 벋고 누워서 갈수있는 행운을 누렸네요
저녁 두 끼의 기내식과 와인과 심심풀이 땅콩같은 과자로 입도 즐겁게,
눈앞에 보이는 영화나 다큐멘타리를 보면서, 눈도 즐겁게해서 별로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런던의 명물 중의 하나인 템임즈강 타워 브릿쥐>

 

히드로 공항시설은 오래된것 같고, 입국수속장에 컴퓨터 모니터는 손바닥 크기 만해서
검소한 나라라서 그런가? 머리속이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수속직원들은 거의가 인도계 영국인 인것 같고요.
짐을 운반하는 수레도, 너무 낡아 정말 여기가 공항인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마 너무나 현대식인 인천공항에 눈도장을 찍고와서 그런가 봐요

근처 호텔에 들어갔는데, 정말 정냄이가 뚝 떨어져습니다.


세면대 하나 맘에 들었고요, 그외는 너무 열악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네요

유럽은 원래 이런거여!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며 잠을 청합니다.

 

 <템즈강과  국회의사당  시계탑 빅벤 전경>

 

 바로 여행을 시작하는 첫날 입니다.
모두들 시차적응이 안돼서 멍한 모습인데  불초소생은 전혀 시차 하고는 관련이 없이

 잠잘자고, 빵 잘먹고 사진 부지런히 담습니다.
야행성 체질이 틀림없네요

 

호텔을 나서는데 날씨가 구름한점 없이 맑았어요.  런던날씨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귀가 아프도록 들었는데
이정도의 날씨는 영국에서 년중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갈수 있다네요.

 

<런던의 명물 중의 하나인 템임즈강 타워 브릿쥐>


 

ㅎㅎㅎㅎ  날씨예측에는 한국에서 초 고수급인 안성산꾼인디! 고럼고럼!,
이놈의 영국여관급 호텔이랑, 아침에 빵쪼가리 스트레스가 한방에 보상되는 기분입니다.

그렇지만 변덕쟁이 날씨라 언제 먹구름이 몰려 올지도 모른다고 가이더분이 우산을 챙기라는 너슬레를 떠는데요?

 

<버킹검 궁전 입구>

 

관광버스에 오르자 말쑥한 양복 차림의 현지가이드의 말 솜씨에 귀를 기우려 봅니다.
해가 지지 않은 나라 영국!

 

<알버트공의 켄싱턴공원 앞 세계 최고 대관식장>


 영국이 세계를 제패한 이유? 세계석학들이 지적한 4가지는

첫째는 융통성, 둘째는 정직함, 새째는 문화에 대한 포용력, 넷째는 높은 시민의식이라 하네요

 


<알버트공의 켄싱턴공원> 

 

일예로 식민지 정책에서도 일본과는 달리 그나라 언어 문화를 존중해서 57개나라 식민지 중 지금도
 17개 나라에서 영국여왕을 자국의 왕으로 모신다나요

 

 <빅토리아여왕이 세운 남편 알버트Hallrhk 동상>

 

350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사용한 캔싱턴가든의 알버트홀 동상은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알버트공(오스트리아인)을 위해서 
황금으로 건축했다고 하네요

 

<템즈강 타워 브릿지에서 인감도장 찍었습니다>


시내 관광을 하면서 런던 브릿지랑 타워 브릿지 앞에 내려서 구경을 했네요.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타워브릿지는 TV나 그림에서 보신 것과 같이 우아하고 화려하게 생겼습니다.

 

<버킹검 궁전>


영국여왕이 사는 버킹검 궁전으로 이동 하여 이리저리 사진을 담았 보았지요.
근위병 교대식이 격일제로 실시되어 이날은 교대식을 볼수 없었습니다.  

 

<버킹검 궁전 앞 광장>

 

에구! 대영박물관도 12월 24,25,26일 휴관이라 야간에 하이드 공원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한바쿠 돌아 보는 것으로 대신 했습니다.

면세점에 들러 몇가지 물건을 사고
 

 

영국 국회의사당과 시계탑 빅벤을 한번더 뒤돌아 보고요.

        

 

영국에서 최초로 만들었다는 빨간 우체통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요.

 

 

 

시내를 흐르는  템즈강은 운하가 잘 발달된 것 같았고 

 현대와 역사적인 옛것을 잘 보존하여 조화를 이루는것 같았습니다.

.


<그린벨트대학 전경>

 

면세점에 들러 일행들은 버버리 제품이며 루이비통,구찌등에 눈을 멈추고,
갑자기 잠자던 지름신이 왕림하여 너도나도 목도리 핸드백 하나쯤은 구입하는것 같네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

 

 

<포즈를 예쁘게 취해준 어린이>

 

외국인의 사진촬영에도 자연스럽게 협조해주는 어린이들

 

 

영국의 대표주자   타워 브릿쥐를 한번더 뒤돌아 보며

 

<유로스타 내부 모습>

 

면세점에서는 할인없고 면세만 가능하므로 요금은 다내고 공항에서 면세금을 돌려 받아야 합니다.

초고속 해저열차인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이동합니다.

영국~프랑스 3시간 소요

 

영국에서 밤 8시쯤 초고속 해저열차(유로스타)로 3시간정도 걸려서 늦은밤에 프랑스 북역에 도착하니

열차속에는 영국 보다는 검은 계통의 유색 인종들이 프랑스에는 더 많은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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