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바래봉 철죽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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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지리산 바래봉  나드리 했습니다.
철쭉구경.....사람구경


팔랑치 철쭉 군락지에는    

만개한 철쭉들이...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네요

 

 

대문걸이

 

 

운봉에서...

출근길 지하철 타는 기분 입니다.

 

 

해발 1000여 미터....지금부터

연초록 5월이 시작되는 느낌..

 

 

 

팔랑치 부근 철쭉군락

 

 

철쭉터널.....
배낭이 큰면...지나가기도 힘들정도

 

 

배낭 무게 보다는....
즐거움이 더 커야 할터인데....

 

 

 

한쪽사면에는 침엽수

반대쪽은 철쭉....

 

 

 

 

중봉 천왕봉  제석봉
지리의 마루금이 보이기 시작

 

 

구름과 산....
그리고 철쭉의 하아모니

 

전경 원경 근경...

지리는 모두 100점

 

 

팔랑치 철쭉
끝없는 산님들의 행렬

 

 

저끝 마루금이 바래봉...

 

 

바래봉 철쭉의 정점
팔랑치...

 


여유롭게 보이는

마음편한 산행길...

 

 

형형색색의 산님들의 무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철쭉의 늪 속에 빠져...

 

 

철쭉의 파도를 가르며 ......


 

 

반야 궁뎅이가...

아련히 ..

 


지리만이 가질수 있는 ....
완전 독점

 

 

바래봉이 점점 다가 서고..

 

 

아름 답지오

 

 

연분홍 철쭉..이녀석 때문에 함참을 머물다 갑니다.

 

 

개미떼 처럼...

 

 

아름다운 등로....

저끝자락  마루금에는


듬직한 반야와 노고단...

만복대가 자리 합니다.

 

 

 

정령치....부은치...팔랑치....

쭉 흘러내린 마루금

 

 

 

한동안 붉은 철죽에 취해서...

정신없이 올라보니

바래봉입니다.

 

 

팔랑치 부근에는 붉은 흔적이 보이고요

 

 

바래봉 정상 ...

 

 

바래봉에서 만난
인간 띠...

 

 

골 건너....중봉....천왕봉....~~연하 토끼....반야
산너울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

 

 

참! 너른 지리 입니다.

 

 

 

 

1165m 바래봉....
약간의 농무에 가린채...숨다 들킨 천왕봉과
반야의 모습이 고개를 내밀어 반겨 주니...

 

 

붉은 철쭉과 함께.....


산과 하늘을 바라보면서....
역시 지리 입니다.

 

산도 사람도....

 

 

경복궁 야간개방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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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경복궁 야간 개방(5월 15일~20일)이라..

 새로 만들어 모신 세종대왕 동상 근처도 가 보지도  못한...

안성 촌넘이

 

일단 버스타고  전철타고 ...

서울 경복궁 경회루 야경 사진을 담아 왔네요

 

1시쯤 경복궁에서 도착해서

한바퀴 돌고.....

 

 

경회루 앞 연못을 지나가는데

진사님들이 벌써 좋은 자리는

삼각대로 미리 잡이 놓고...

 

사진찍을 자리도 없어....

고수님들 틈바구니에 끼어

 

바지는 흙 머지 투성이

저녁도 굶고...

 

약 7시간을 기다려서

두어장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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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전철역에 내리자

곧 바로 경복궁이네요

 

임금이 사시는 곳....
문지기 들....

 

 

 

 

문지기 교대식

 

 

근정전...

 

 

 

 

임금님이 사시는 집
기둥모양...대단 합니다.

 

 

약 1시쯤 경회루에 가보니....
진사님들이 좋은 자리는 모두 차고 앉아


일단 장비에 놀라고....

옆에 게신 老진사님이 자리좀 나눠져서
겨우 잡았는데...

 

오후 1시부터~~밤 7시 30분(일몰시간) 까지
기다려야 한다니.....

 

 

삼발이만 걸쳐 놓코...그늘에서 죽치고 앉아

꼬박 6시간을 기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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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0분 일몰시간대

야경보다는 물속 반영이 좋은 때 입니다.

 

 

 경회루 기둥이 불빛이 짙어졌습니다.

하늘은 아직 파란상태...

 

 

좀 넓게 담아 봤습니다.

약 8시쯤...매직아워라 하늘이 좋습니다.

 

 

9시쯤....매직아워가 지나니

검은 하늘이 보이네요

 

 

 

 

취미가 사람을 ...

죽이 는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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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의 탈을 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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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
새미 촬영 사진 몇장을 올린적이 있었다.

 

대다수 불방 이웃들이 .....한쪽 눈을 가리고
보았다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

 

저도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는데......
또 그런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

조금 자연 스러워 졌다고나   할까?


그렇지만...아직도.

불로그에 이런사진을 올린다는 것....
용기가 조금 필요하지 않을까??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택군 팽성읍 어느 농장에서
축제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사진작가님들의 대포들 속에서.....
산을 타는것 보다더 땀을 많이 흘린것 같다.

 

 

뭐! 숨겨 놓을것도 없고...

나름 환경오염이 되지 않은 범위내에서

 

올려 보았다..

 

그냥 사진이다.

 

 

 

 

 

 

 

 

 

 

 

 

 

 

 

 

 

 

 

 

 

 

 

 

 

 

 

 

 

 

 

 

 

 

 

 

환경오염 되지않을 수준으로 올려 보았는데...

판단은 보는 사람 개인의 몫이다

 

아마추어가 
예술하는 사람들……틈에 끼어

등짝에 땀흘린 하루였네요 
 
                                            20110513        평택 새미 누드 촬영장에서
                                                                                          안성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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