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에 소주 걸치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돛단배 수산시장을 나오니...
해무가 바다에 가득

 

 

 

닭이봉 아래 .....채석강은
그 이름이 중국 당나라의 이백이 배를 타고 ....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

채석강과 비슷해서 지어낸 이름이라는데...


심한 해무로 전혀 보이질 않는다..

그저 상상만 할 뿐....

 

 

 

 

 

 

 

 

 

 

 

 

방파재 등대 길.....
해무가 춤추는 바다를 바라보니

 

 

당나라 이백이가 생각나는.....
물에 빠져 죽지는 않았지만....

 

 

그 마음을 헤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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