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바래봉 철죽구경 =====================================
오랜만에.....지리산 바래봉 나드리 했습니다.
만개한 철쭉들이...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네요
대문걸이
운봉에서... 출근길 지하철 타는 기분 입니다.
해발 1000여 미터....지금부터 연초록 5월이 시작되는 느낌..
팔랑치 부근 철쭉군락
철쭉터널.....
배낭 무게 보다는....
한쪽사면에는 침엽수 반대쪽은 철쭉....
중봉 천왕봉 제석봉
구름과 산....
전경 원경 근경... 지리는 모두 100점
팔랑치 철쭉
저끝 마루금이 바래봉...
바래봉 철쭉의 정점
마음편한 산행길...
형형색색의 산님들의 무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철쭉의 늪 속에 빠져...
철쭉의 파도를 가르며 ......
반야 궁뎅이가... 아련히 ..
바래봉이 점점 다가 서고..
아름 답지오
연분홍 철쭉..이녀석 때문에 함참을 머물다 갑니다.
개미떼 처럼...
아름다운 등로.... 저끝자락 마루금에는
만복대가 자리 합니다.
정령치....부은치...팔랑치.... 쭉 흘러내린 마루금
한동안 붉은 철죽에 취해서... 정신없이 올라보니 바래봉입니다.
팔랑치 부근에는 붉은 흔적이 보이고요
바래봉 정상 ...
바래봉에서 만난
골 건너....중봉....천왕봉....~~연하 토끼....반야
참! 너른 지리 입니다.
1165m 바래봉....
붉은 철쭉과 함께.....
산도 사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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