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꿈은?


 낚시터에서
 
 어떤 사람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구경하던 사람이 낚시꾼에게 물었다.

 

 "얼마나 잡았소?"
  "글쎄요..."

  낚시꾼이 뜸을 들이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 입질하고 있는 놈에다 두 마리를 더 잡으면  
  세마리를 잡게 되는거요"


  - 이렇게 인간은 계속 꿈을 꾼다.
        인생은 짧은데 꿈은 한이 없다.

바보잠꼬대 삶의 무게 

 

성급하고 초조한것은
실패를 자초하는 근본이다.

 

느긋한 마음으로 세상을 내다보고

인생을 음미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만

인생이 즐겁다.


마음속의 욕망을 끄지 못하고

항상 초조하고, 근심하고 살아가면
인생은 지옥이다.

 

지옥은 땅 밑에 있는것이 아니고
내 마음속에 있다.

 

마음 속에서 해탈하지 못하면
그것이 지옥이다.

 

늘 여유있는 마음으로
낙천적인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라.

 

       - 이장섭 <바보잠꼬대 中에서> -

몸이 있으니....

 

몸이 있으니

삶이 고행 이다.

 

집착이 있으니
번뇌가 있다.

 

이제는
버릴줄도 알아야만 한다.

 

                 문학가 산책 /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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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 주는 것입니다

 

깊은 숲 속에
거미 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지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을 보니
이슬이 한 방울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물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거미가 말했습니다


난 오랫동안 친구가 없었어 우리친구하자
이슬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습니다


그래 좋아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약속 지킬께"


그 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했습니다
외로울때는 서로 위로하고
즐거울 때는 서로 나누며


세월이 흘러 거미는
이제 이슬이 없는 생활을
생각조차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미는
이슬을 만져 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슬은


거미가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
걸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참다못한 거미가 말했습니다
나 너를 만져보고 싶어 응
이슬이 슬픈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너 나를 사랑하는구나
그럼 나에게 한가지 약속을 해야 해
만약 내가 없어도


슬퍼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거미는 말했습니다 알았어


거미가 두손으로 이슬을 꼭 껴안는 순간
이슬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 주는 것입니다


-행복한 세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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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길지도 않는 인생인데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고통속에 괴로워하며 삽니까?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 짓습니까?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고통 스러워하는것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래요.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 잖아요
나의 삶의 촛점을
상대에게 맞추면 힘들어 져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가 마음 속에서 누리는 것이랍니다.

 

어떤 대상을 놓고
거기에 맞추려고 애쓰지 말아요.
그러면 병이생기고,
고민이 생기고, 욕심이 생겨 힘들어져요.


누구에게도 나의 바램을 강요 하지 말아요.
누구에게서도 나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말아요.


그러면 슬퍼지고 너무 아파요.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이제 즐겁게 살아요.


있는 그모습 그대로 누리면서 살아요.

우리의 삶을 아름 답고 행복하게 지어서
서로의 필요를 나누면서 살아요.


그리하면 만족하고 기쁨이 온답니다

갈등 하지 말아요 고민 하지 말아요


슬퍼 하지도 말아요 아파 하지도 말아요

우리가 그러기엔 너무 인생이 짧아요
뒤는 돌아 보지말고
앞에있는 소망을 향해서 달려가요.

 

우리 인생은 우주 보다도 크고
아름 다워요 우리 인생은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어요


우리 자신은 너무 소중한 존재 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단, 한번 살고가는 우리네 인생


아름답고 귀하게 여기며
서로 사랑하며 마음을 나누며 살아요...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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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인생


1년의 가치를 알고 싶으시다면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물어보세요

 

한 달의 가치를 알고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세요

 

한 주의 가치는 신문 편집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한시간의 가치가 궁금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일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초의 가치는 목숨과 바꿀지도 모를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수 있었던 사람에게

 

천분의 일초의 소중함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그 육상 선수에게 물어 보세요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요
또한 당신에게 너무나 특별한 그래서 시간를 투자할만큼

그렇게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공유 했기에
그 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수 없습니다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릅니다

 

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도중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꺼내들었답니다...

그리고서는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지요...

그걸 본 교수는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꾸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랬더니 이번에도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는 또 그걸 다시 바닥에 내팽겨쳐서.. 발로 밟았고...
수표는 꾸겨지고 신발자국이 묻어서 더러워졌습니다...

 

교수가 또다시 물었습니다...
"어거 가질 사람?" 당연히 손들었겠지요 학생들은...

그걸 본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답니다....


"여러분들은.. 꾸겨지고 더러워진 10만원짜리 수표일지라도..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것 같군요...

 

'나'라는 것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꾸겨지고 더러워진 '나'일지라도...

그것의 가치는 전과 다르지 않게 소중한것이랍니다...


실패하고, 사회의 바닥으로 내팽겨쳐진다 할지라도
좌절하지 마십시오...

------------------------------------------------------

여러분의 가치는 어느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랍니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란것의 가치를... 소중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히 하는 '나' 못지 않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좋아하고 또는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가치를 얕보거나 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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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남의 차이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다.

 

내가 늦으면 피치 못할 사정 때문이고.
남이 늦으면 정신자세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화를 내면 소신이 뚜렷한 것이고.
남이 화를 내면 인간됨의 그릇이 모자란 것이다.

 

내가 통화 중이면 업무상 긴급한 것이고.
남이 통화 중이면 사적인 일일 것이다.

 

내가 생각해낸 것은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것이고.
남이 해낸 것은 웬 뜬구름 잡는 소리.

 

내가 회의 중이면 남은 잠깐 기다려야 하고.
남이 회의 중이어도 나는 즉시 만나야 한다.

 

내가 아프면 일로 인한 피로 때문이니까
쉬어야 하고.
남이 아프면 기본 체력이 의심스러운 것이다.

 

내가 약속을 어기면 어찌하다 보면 사람이
그럴 수 있는 것이고.
남이 약속을 어기면 사람이 그럴 수 없는 것이다.

 

마음은 모든 것을 다스리고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하면 괴로움이
따르리니. 마치 소와 말 걸음에
수레바퀴가 따르듯 하리.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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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070101 정동진에서 ..꾼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며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수 있습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 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좋은생각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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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을 때 잘 합시다


부부중 어느 한쪽이 먼저 세상을 떠날 때
"가는 자" 가 "남은 자" 에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짧다.
"여보! 미안해"
이 말속에는 참 많은 뜻을 내포한다.

 

세상의 많은 짐을 맡겨 놓고 가는 것이 미안 할 수도 있다.
함께 살아오면서 좀더 잘해 주지 못한 것이 미안 할 수도 있다.
그동안 마음 아프게 한 것이 미안 할 수도 있다.
특히 자녀들을 모두 남겨 놓고 가는 것이 미안 할 것이다.


왜 떠나는 사람은 남은 사람에게
"미안하다, 용서해달라" 말하는 것일까?
그것은 너무나 많은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온 것을 뒤늦게 나마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비로소 참된 의미를 깨달았는데
먼저 떠나는 것이 미안할 것이다.

                                                                                        070101 정동진에서   ....꾼

만약 나의 배우자가 시한부 1 개월의 삶이 남았다고 상상해 보자.
내가 배우자를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는가?

떠나는 자는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지만
남은 자는 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진정 소중한 것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떠나고 나면 좀더 잘해주지 못한 것이 아쉽고 안타깝다.

 

그러나 함께 있을 때는 나의 소중한 배우자를
일상에 묻어 버리고 마는 것이 우리의 비극적인 삶이다.


공기와 물은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우리는 값없이 제공받는 그것의 소중함을 잘 모르며 지나친다.

 

유희와 쾌락을 위해 소중한 시간과 돈을 허비하면서도
진정 소중한 가정과 내 인생의 배우자에 대해서는
너무도 무관심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가정은 인생의 제1 사역지다.
가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있을 때 잘 합시다".

[행복이 넘치는 가정 57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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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어느날 

                                  글/이채

 

중년의 어느날

적당히 풀어 헤친 이성사이로

조금은 늘어진 감성이 불어오면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모른척 그냥 보내자니

타는 가슴 어디로도 피할 길 없고

화달짝 안아 보자니

바람의 무게에 고스란히 무너질 것 같은데

이럴땐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요

 

                                                                                060717(일) 민주지산   ..

중년의 어느날

한번쯤 스친 듯한 바람이 불어오면

이성도 감성도

나뭇잎처럼 자꾸만 흔들리는데

 

떠날 수도

머물 수도 없어

등뒤에서 숨어 우는 바람소리 들리나요

 

인연이니

필연이니

그런거 다 웃기는 얘기로만 알았는데

 

운명이니

숙명이니

나하곤 상관없는 얘기로만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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