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보면....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061203  소백산...>

서로 맞추어가며 살아가는 게세상사는 현명한 삶인데도 불구하고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바라보길 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흔히들 말을 합니다털어서 먼지 않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칭찬과 격려는 힘을 주지만상처를주는 일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또 감정을 절제 하는 것은 수양된 사람의 기본입니다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 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베푸는 선한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 가면서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0) 2007.01.11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0) 2007.01.11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0) 2007.01.11
바람인 것을 ...  (0) 2007.01.11
그 빈자리  (0) 2007.01.11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060924   치마바위봉 ..꾼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 송정림 "마음 풍경" 중에서... 】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0) 2007.01.11
세상을 살다보면....  (0) 2007.01.11
바람인 것을 ...  (0) 2007.01.11
그 빈자리  (0) 2007.01.11
중년의 많은 색깔들  (0) 2007.01.11
 바람인 것을 ... /  묵연스님   

  

              다 바람 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 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060723(일)  영동 민주지산   ...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가을 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들을 떨어 뜨리 듯
             덧없는 바람 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일 뿐 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리.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 걸
             애써 무얼 집착하리
             다 바람인거야.

 

             그러나 바람 그 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 가는게 좋아.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을 살다보면....  (0) 2007.01.11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0) 2007.01.11
그 빈자리  (0) 2007.01.11
중년의 많은 색깔들  (0) 2007.01.11
산행의 육하원칙  (0) 2007.01.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