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白山-
20100606(현충일)
'My way' 어이곡에서 어이곡 이끼폭!
또 맨손체조로 ㅋㅋㅋ 어이곡 계곡에서 꼼지락 거리다가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은가 오름길이 많이 심더네요
으아!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이곡을 뒤돌아 보며
늘 그리워만 하는 국망봉!
여유로운 산님들의 망중한!
넋을 잃고 바라본다
소백산 쥐 주둥이같이 생긴 들꽃
하늘금 부더러운 능선
아주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오르는 소백산
가슴속에 꽉차게 담아도
소백과 하늘이 맞 닿는곳 아~ 나는 천국의 계단을
산이있고 맑은하늘이 있고
산위에서만 볼수 있는
뒤돌아 보고
그림같이 보이는 넓은 초원
하늘금 부더러운 능선
하늘금 부드러운 능선
무언가에 홀린것 같은 착각속에
하늘과 마주함에 가슴벅찬 환희
소백과 하늘이 맞 닿는곳
산도 좋고 푸르름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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