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봉 구담봉 이야기 5월9일 새벽에 고삼저수지에 물귀신 만나러 갔다가 금수산 용담폭포와 독수리 바위에서 석양을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대표사진 한장 앞세우고 3명이 스르륵 들어갑니다.
바위입사이로 구담봉이 보이구요 그 놈 참 실하게 생겼구먼!
미친사람들이 새벽에 온 이유를 알것지요 옥순봉을 찾아 나물길로
김홍도 어르신이 긘 그림과 대조해 봄니다. 그 당시에는 조그만 냇물이 있었는데(수물이전) 그 냇가에서 그린것 같네요
다비가 말했다.
김홍도 어른신도 보지못한 그림이 여기 있습니다.
유람선이 지나가길 기다리면서 한컷
장횟나루로 가는 물길
이자리가 명당자리
에구! 해신인지 물귀신인지 영화 촬영장에서 물한잔 마시러 들어 갔네요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금수산들머리를 찾긴 했는데
금수산 입구 예쁘게 꾸며놓은 조그만 암자
용담폭포에 이르러 발길을 돌립니다.
그바위와 소나무를 직접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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