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C코스 내장산 등산 왔다가 겨울 나그네님이 몸이 좋지않아 산을 타지 못한다 합니다
혼자두고 산을 오를수가 없어
자연이 우리에게 전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국민 대표 사진촬영지인 우화정! 나에게 속삭입니다.
벌거벗은 화정이를 너무 오래처다 보지 말라네요
가끔 늦단풍이 나타 나기도 합니다.
외롭지 않아 보입니다.
담장위의 단풍
눈길 가는곳
높아 보이는 써래봉
C코스인 우리들은 침만 꼴깍거려 봅니다.
산행은 못했지만
맞아요?
처음 가 본 내장사
저쪽이 나가는 문 입니다.
내장사의 담장은 무슨 요새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옛날에서 군사 요충지로도 사용한것 같습니다.
속세로 돌아가는 신도님들!
여유로운 C코스 산우님들!
가끔 이런 풍경도 보이구요
마지막 잎새! 우리네 인간세상에도 가끔 이런면도 있습니다.
맨 뒷자석에 저와 함께 앉아 가는 왕언니 입니다. 벌써 세번째 입니다 먹을것도 자주 챙겨 주시구요~
성동신협 산행갈때는 맨뒤자석 제 자리하나 부탁 드립니다.
오후가 되니 우화정이 물속으로 가라 앉더군요
겨울 나그네님의 멋진 모습
위하여! 무엇을? ~ 불방 이웃님들의 건강하심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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