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 삼각대 모노포트 변형 사용기 

 

 산행을 하다보면 그늘진 골짜기나 폭포 또는 새벽촬영이나 야간촬영을 할때가 간혹 있습니다.
손떨림 없는 쨍한 사진을 얻기위해서는 삼각대가 필수 입니다.

 

그러나 무거운 삼각대를 가지고 산행을 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요.

그래서 스틱으로 사용하다가 카메라 셔트속도가 나올질 않을 경우 사용할수 있는 삼각대 또는
외다리 모노포트를 연결시켜 봤습니다,


열악한 촬영 조건 아래서도  외다리 모노포트로 사용하시면

좀더 퀄리티있는 사진을 담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됨니다.

 
등산용 스틱중 포토용 이면 손잡이를 돌려보면 카메라를 장착할수 있는 나사가 나옵니다. (시중에 판매 함)


 

 손잡이 나무 헤드를 분리한 후  삼각대용 헤드중 가장 가벼운 100g 짜리(이것은 슬릭제품 임)를 구해서 연결시킴니다.

 

 스틱과 헤드를 연결시켰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대낮 주광 하에서도  외다리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외다리를 최대로 짧게 세팅한후 허띠에 사무용 클립을 장착해서

등산스틱 끝부분(내 마모성이 강한 쇠로 됨)을 끼워 사용합니다.

 

 

똑다기용 미니삼각대중 고장난것이 있어 다리하나를 풀어서 끈으로 묶었습니다.

 

 

다리가 3개 입니다.

사용하는 스틱1개, 스틱과 헤드연결분 1개, 미니삼각대 다리 1개


 

 미니 삼각대 다리에 끈으로 묶은것을 다리3개에다 동시에 돌려 맵니다.

 

  이런 모양이 됩니다

 

 

 

삼각대 형태로 세워 봅니다.

 

 

똑다기를 올려 보았습니다.

 

 

 

dslr 카메라도 올려 봅니다.

 

 

일반 삼각대와 나란히 서 봅니다.


 

 
등산용 스틱을 분해해서 늘여 보았습니다.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길이는 똑다기 카메라의 두배정도 됨니다.

 


 요렇게 모노포트로 사용 해도 됩니다.

 헤드를 90도로 눕혀 스틱으로도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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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갈때  저는 스틱을 사용하다가 필요할 경우 외다리로 사용(대낮 주광아래서도)
하다가 셔트속도를 확보해야 하는 폭포사진이나, 무박산행
또는 야간산행시 위 삼각대로 활용 해보니 그냥 손으로 담는것 보다는 좀더 퀄리티 있는 사진을 담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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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계절

아름다운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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