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옷 벗어버린 흘림골, 주전골 =====================================
알흠다운 것은 뭐든지 짧다고 했거널 색동옷 벗어던지 흘림골양......
겨울 나그네와 바람이 나서 어드메로 떠나 삐리고
무식한 주전골넘 이랑 막걸리 한잔 하고... 10월을 달려 봅니다.
설악산 흘림골 주전골..
짧은 코스라고 늘 우리는 기억하고 있으나
지금까정 이코스 여섯번 정도 산행했지만...
작지만 강한..... 설악산의 진면목을 느낄수 있는 코스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설악으로 가는 쉼터 3주 전보다 가을색이 베어있다
흘림골 입구에서
약 5분후 우측방향 능선에 자리잡고 있는 기암
시선을 끄는 바위 암봉
줌으로 1차 확인
2차 확인 정상에 기이한 형태의 바위가 어미물개와 새끼가 바다에 뛰어 드는듯한 모습
칠형제바위 개개의 모습들
여신폭포를 지나 등선대를 오름질 하다 보면 한계령 방향으로 뒤돌아 보면
등선대의 기암
등선대 정상의 기암 동북쪽은 대청봉 봉우리
위의 기암이 동쪽 능선으로 이어진다.
등선대 남쪽방면
맨 왼쪽 위에 안산의 치마바위도 보입니다.
등선대에서 익어가는 사랑
뉘신지는 모르지만...
먼곳 안산의 말안장도 당겨 보고
계단을 내려가면서 동쪽의 기암
독야청청 소나무의 모습
아래에서 위의 등선대를 바라 본 배경
아름다운것은 ...
원래가 시커멓게 생겨묵은 주전골
하늘만 처다 보면서..걷다가 몇번 넘어지기도..
바위의 전시장 만물상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계곡에는 짙은 그림자가 생기는 시간
성국사
긁어보자... =====================
흘림골 입구 초입 여신폭포에서 부터 秋男(가을남)의 눈동자 촛점이 고정되 드니....
秋男(가을남)을 맞이 하는데... 우째 끌쩍지근한 단풍산행이 되어 버렸다 주전골은 원래가 시커멓게 생겨 묵었으니..... 가화 만사성! 참! 어려운 글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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