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냄새가 났습니다,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
연인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 내소사의 봄은 ~
연인들의 ~
△닭목이 재에서 격포항을~~~배가 항구로 드러옴니다
△수령이 약 5백년되는 할배 느티나무~
△채석강의 파도는 오늘따라 왜이리 눈 부신고~
좀더 시간을 두고
일몰을 보면서
파도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이름도 모르는 노란꽃
△파란 하늘에 실구름,
내소사 요사채 툇마루에서
에 쉬고있는
자기와 자기
△채석강에서 공든탑~~
누군가 맨처음에 하나를 쌓았는데
하나가 둘 되어
둘이 셌되어
마을을 이루고 산답니다.
△봄의 여왕----벚꽃
△닭목이 봉에서 바라본 격포항~
△보물 제291호로 지정된 대웅전~~
조선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전면에 꽃살무늬 문짝을 달았는데~
이들은 모두 공예품 이란다..
△내소사 입구 연못에 벚꽃잎이 떨어졌네요
꼬마가 던진 돌에 ~~연못의 작은물결~~
채석강의 큰 파도에 못지 않죠~~
큰것, 작은것
좋은것, 하찮은것
세상의 모든 사물은 모두가 가치 있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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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많은 것으로부터
떠나가는 것이지만
역설적이게도
떠나온 것들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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