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순담계곡 레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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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더위라는 말 들이 매스컴에서 쏟아져 나오고..
주중에는 늘 시원한 곳에서 서식하다 보니
아직은 피부에 와 닿지 않지만
주말!
산에 가면 정말 덥다는 걸 느끼지오
특히 식수는 겨울의 2~3배는 챙겨가야 하고요
이번주에는 집안 일로 부산을 댕겨오고
뭔가 갑갑 하던차 6월 첫주 한탄강에서
레프팅 한 것이
창고 안에 잠자고 있어 사진을 꺼내 봅니다.
강원도 철원 한단강 순담계곡 입니다.
내린천이랑…영월 동강 레프팅는 가 봤지만
이번 한탄강 순담계곡 레프팅은 처음...
내린천은 장마 끝물에 가서 그런지 아기자기한 급류가 많고..
동강은 유속도 원만하고 주변 산세 경치가 좋아 가족단위 유람이 좋은것 같고...
한탄강은 순담계곡과 군탄교로 이어지는데….울나라에서 물살이 가장 쎄다고 합니다.…
한탄강 순담계곡은 주변에 바위가 많습니다.
부산가는 기차속에서 전화벨이 울려요
여비님이랑 일루와님이 도락산에서 땀 무지 흘리구선
정상에서 점심 먹는다고 하네요
천안아산역 ...우동집에서
뭐! 봉삼주인가 뭐신가 한잔하고 있다네요…
도락산은 불초소생이 가자고 여비님이랑 일루와님에게 바람넣어 놓코선 ……
갑작스런 집안일로 …불참하게 되었지오
부산역 앞
뭐! 변화무쌍한 장마철 곧 다가 옵니다.…
멋진 지리의 운해를 생각 하면서
천왕봉에서 ~ 대원사 길이나 한번 걸어 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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