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白山- ===========================================
비로사 일주문
언제나 설레임으로 오르고
하늘과 마주함에 가슴벅찬 환희
소백과 하늘이 맞 닿는곳
넋을 잃고 바라본다
나! 떨고있니?
산위에서만 볼수 있는
칼바람 소리에 맞추어 한발 두발...
가슴속에 꽉차게 담아도
비로봉이 열릴쯤 천지가 개벽하듯 눈꽃 사이로 보이는 파아란 하늘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말로서 표현 할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발길이 더욱 잰걸음이되고......
'My way' 아~ 나는 천국의 계단을
일어나라! 깨어나라
하늘금 부더러운 능선
하늘은 파랗고~
잠시 꿈길을 걷는다 하늘금 부드러운 능선
나무이름도 길도 보이지 않을정도로, 피어난 화려한 눈꽃들
무슨말이 필요할까?
-동화의 나라에 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하는 설꽃의 정원,,
하늘과 마주함에 가슴벅찬 환희
수려한 계곡과 어울려 태백의 밑자락 소백의 천기는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
시골집 마당 한켵에서 불피워 놓코
아궁이에 불도 쬐고 고구마도 굽고 고구마 구워먹고
안뺏어 먹을테니 천천히 드세요
우리는 함께 보고,느끼고 환희의 감동을 가슴속에 가득채우고 새해 희망을 안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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