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통영)++

8월7일 금요일!
오늘은 배를 타지 않고 자가용으로 진해에서 통영을 댕겨 왔다.
네비를 찍어 보니 약 1시간 40분쯤 걸린단다.

진해 통영간 고속도로 상에서 너무 비가많이 내려
운전도 못할 지경이었다.

 

네비에 의지해서 겨우 통영 중앙시장까지 왔다.

 

 통영 중앙시장을 구경하고 점심을 해결했다.

통영 중앙시장앞 풍경

  

 남망산 공원에서

 

 

 

날씨 좋은 날에는 미륵산 오르는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시간만 2시간이 넘는다는데
오늘은 궂은 날씨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다.
매표소  직원도 날씨때문에 한려수도가 보이질 않을 거라는데

가 보고 싶은 소매물도는 유람선 출항금지라 꼼짝도 못하고
이런저런 날씨 때문에 김 새버렸다.

한려수도!
보이건 안보이건 한번 올라 가보자!

 

 

 

 케이블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것 같다.
마눌님은 멀미난다고 눈 감고 케이블카를 탔다.

한려 해상공원  !
깨끗하지는 않으나 그런대로 볼만하다.

 

  

아쉽기도 하고
 

소매물도
그냥 눈으로만 바라본다.

  

가까운 한산섬에도 출항이 안된단다.

  

다시 통영 중앙시장에 들러 점심때 먹었던 돌멍게좀 사서 갈려다가

주창장이 만땅이라
빙빙 돌다가 그냥 진해로 돌아 왔다.

  

 

 3박4일동안 정들었던 해군회관을

떠나면서

 

 

등대와 낚시꾼!
제목이 어울리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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