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안성천에서 저무는 해를 보내며~>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
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
<안성목장에서 ~~한해를 보내며 >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
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아듀! 2007년>
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
시간을 잘라 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안성들판 새해아침 풍경>
많이 가진 자에게는 어떠한 무게로도
버틸 수 있지만..
<새해 아침부터 졸고있는 고양이-임자없음>
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투병중인 어느 할아버지~안성산꾼과 같은 병실을 사용했지요~빠른 퀘유를 빕니다>
그러나..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
< 새봄을 기다리는~ 청보리 안성목장에서>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옮긴글
<안성 비봉산에서 본 일출~2008년 1월1일>
자연은 언제나 어김없이 제자리에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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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 이미 가버린 2007년이지만~ 저는 오늘 마감을 합니다.
아직 부족하고 채워가야 할것들이 많은 저에게 너무나 큰 사랑을
늘 아낌없이 주시는 님들이 있었기에 지난 한해도 이렇게 보낼수 있는가 봅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지난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안성산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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