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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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5)

 

방태산의 골과 줄기에는 ‘3둔 4가리로 불리는 은둔의 유토피아!
달둔, 살둔, 월둔의 둔과 적가리, 연가리, 명지가리, 아침가리의 4가리가 바로 이곳 이지오


여기서 둔(屯)은 평평한 산기슭, 가리는 사람이 살 만한 계곡을......
아침가리란 말처럼 아침이면 밭을 다 갈고  오후에는 나물과 약초를 뜯어 생계를 꾸려 나가야 했기에
남한 최고의 원시림과 깊은 골짜기로 이 땅에 마지막으로 남은 원시림지대로 불리운 답니다.

 

 화려하지 않으나 예부터 난리통에 숨어살기 좋은 곳으로 여겨지기도 했다지오.
오늘은 속세와의 단절감이 유독 크게 느껴지는 적가리골을 찾았네요

장마기간이라...

산은 타지 않고, 적가리골에서

폭포 몇장 사진을 담았습니다.

 

 

 

적가리골의 비경! 이단폭포
산림문화휴양관을 지나 4백 미터쯤 더 올라가면 적가리골 최고의 절경인
이단폭포(이폭포저폭포)가 나타남니다.


 

 

 

말 그대로....

원시림 그 자체

 

 

비오는 날에도...

볼 거리가 있는

 

방긋...

털중 나리

 

 

이단 중 일단

재료는 하나인데....

뻘짖거리 다 합니다.

 

 

 

 

가로가 지겨워...

세로로 딜다도 보고...

 

 

 

 저 폭포

 

 

 

 

 

 


물내려 오는 중간에 돌을 쌓아...

물이 회로리치게

 만들어도 보고....

방태산은....

                산의 나라

                              물의나라

                                                                 

                                                               2012년 07월5일  방태산에서 안성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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