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밭에서 허우적거린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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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집안행사에 참석하고
오랜만에  낮잠~~~

 

꿈속에 지름신 대신
이상한 귀신이 또 찾아왔다..

 

칭구한테 전화질~

빨랑 나와라~

 

날씨존날~ 오늘이 지나면
오늘은 다시 올것 같지 않아~

 

장비를 챙겨 금광저수지~고삼저수지로 갔다
장마기간이라 하늘엔 뿌연깨스가 차서

 

물건하나 나오기 힘들것 같은데
잠복해서~ 해너머 갈무렵 기다려 본다..

 

날씨는 엄청 덥고
있는 폼 없는폼 다 잡고

 

휘리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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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호수  빈배만 덜렁!
                   호수엔 찬배보다 빈배가 로맨틱 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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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호수(구: 금광저수지)의 이곳저곳
   연꽃은 금광호수를 빛내주기 위해 고삼호수에서 제공~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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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호수의 연꽃 유아원(어린이 연꽃을 키우는곳)
   직접 눈으로 봐야 ~ 거시기 느낌이 옴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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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호수의 연꽃과 금광호수가 랑데뷰 해서
                                        오늘 쇠주한잔 먹었 드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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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연꽃~
  연꽃을 키우는 미니 저수지 크기가 약 몇천평 정도~
  태어나서 이런곳 첨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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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도 싹 가시고~

   서울강남에서는  이런것 못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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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연꽃의 진수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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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매운탕집도 많고
  정신이 나갈뻔 했지요

 

하기야! 정신년령 15세 수준이니
기봉이 영화보면 -->기봉이
말아톤 영화보면--->말아톤
 마눌님이 붙여준 아호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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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그 이파리에 뭍혀 있으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 날이  어둑어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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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벌렁벌렁!!

              정신차려!

                   이칭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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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정신을 차리기 위해~
  금광면 저수지에서 주서담은 보따리를 풀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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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욜심히 식량을 구하는 모습
 산꾼도 식량 구하러 내일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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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있나 봅니다.
                    오늘도 자연이 준 선물에 감사 드리며~~

 

 ▲  뷰 파인더에

          눈이 빠진 날

                             칭구는 정말 물에 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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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안성의 럭셔리 고삼호수에는 벌써 가을이

                                         ~ 코스모스가 핀 연꽃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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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와서 금광면 생각 하면 안되지유~~
  

 눈 앞에 S라인 싱싱피부!
   쮸쮸빵빵 천하 미녀~연꽃이 있는데~

 

야! 산꾼도 주로 강남에서 활동 하는데~
눈이 조금 높은 편이지~

 

아! 지친다아!!
이 많은 미녀들을

 

칭구하고 둘이서

 감당하기 어려워!

좀 도와줘요?

 

산꾼형님!

지가 도와 드릴까여?

 

                                     하루만 굶어 보세여?

                                     어무이 생각도 안나요

 

   오직 생각나는것은

먹는것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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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판사판  ~개판???

 

안성산꾼 형님!

밥그릇 채워 주세여...
    배고파 죽것시유?

 

거시기 철 이라


   언제 끌려갈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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